안녕하세요.
오늘 방문하기 전까지 과정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2023.7.31 E250 신차 출고(현재 2700km 주행) 2024.2.13 타이어 공기압 경고 ( 운전석 앞바퀴가 20PSI라는 터무니 없는 수치) 외관상 전혀 문제 없음 긴급출동 모셔서 확인해보니 전혀 문제 없음 얼마안가서 오류가 아예 휠센서 없음으로 바뀜
2024.2.19 인근 센터 모두 예약이 너무 밀려 오랜기간
소요되기에 그나마 덜 밀려보이는 센터에 일단 예약 없이 방문
차량을 점검 가능때까지 센터에 두기로 하고 귀가
2024.2.20 휠센서 교환이 필요하고 부품이 없으니 독일에 요청하였다.
입고되는대로 연락을 주겠다 오늘은 그냥 와서 찾아가라. 보증기간 이내이고 고객의 과실은 없으니 당연히 무상수리 처리된다.
2024.3.5 부품이 입고 될 예정이다. 3.21 방문해주시면 교환 진행하겠다.
2024.3.21 오늘 방문하였습니다.
입고 후 한시간 반정도 지나서 전화가 옵니다. 이 사안은 고객의 과실로 교체비용 36만원이 소요된다는겁니다. 과실 사유는 휠센서에 수분침투라고 하네요. 추측하기로 공기압 보충시에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공기압 주입은 겨울철 공기압 경고가 떠
작년 12월 22일 긴급출동 통해서 4짝 진행한적이 있습니다.
지금 2700키로 주행한 7개월 된 새 차량에 제가 도대체 어떤 중대한 과실을 저질렀길래
처음 점검후엔 무상 교환 진행된다며 오라고 해놓고 귀한 시간 쪼개 찾아간 당일에
터무니 없는 말을 하는걸까요. 처음부터 그랬으면 조금 덜 화가 났을껍니다.
시간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하루동안 맡기고 점검을 했으니까요.
읍소도 해보고 강하게 어필도 해보고 포기하고
비용조정이라도 불가하냐고 했더니 모두 절대 수용불가하다고
그냥 그대로 원상복구한체 되돌아 왔습니다.
나올때는 심지어 무상수리가 아니었으니 지금까지 진행한 공임에 대한건
비용을 지불하는게 맞다는 소리도 하더군요.
저는 저 수분을 당신들이 묻히지 않았다는 보장이 어디있느냐는 소리가 여기까지 올라왔지만
그냥 되돌아 올 수밖에 없었네요.
아니 휠센서에 물이 안들어가도록 제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했던건가요?
어디서 제 과실이 있었을까요.
긴급출동 공기압 보충시 겨울엔 컴프레셔에 물이차 저런 경우가 발생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공기압 보충 진행한 보험사에 따져 보아야 할까요.공기압 보충때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제가 알아서 수리하는게 맞는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빨려 들어가요
그래서 정비소에서는 이로인해 에어공구가 잘 망가지기도 합미다 ㄷㄷ
주기적으로 수분을 빼줘야 하는데 안하면 이런경우가 생깁니다
빨려 들어가요
그래서 정비소에서는 이로인해 에어공구가 잘 망가지기도 합미다 ㄷㄷ
주기적으로 수분을 빼줘야 하는데 안하면 이런경우가 생깁니다
자동차중 떵츠봒에 없습니다
대차시급 합니다
공기압 보충하던 샵/정비소에 가서 따질 문제인 것 같습니다.
콤프 수분문제가 아니더라도 자연적으로 타이어내부에 수분이 차지 않는데 차량 자체결함으로보기는 어렵죠
되돌아보면 센터의 과실은 처음에 확실하게 살펴보지 않아
다시 방문하게 만들고 말을 바꾸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던 것이구요.
보험사의 긴급출동 잘못이 확실한데 시간이 많이 지났고
제가 입증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제 입장에선 억울하지만 전부 보상받기는 힘드네요.
나머지 3짝도 그렇게 될꺼같다는게 찝찝하지만
별 방법이 없으니 이대로 마무리 합니다.
형님들 조언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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