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넘게 수입차 석대를 타는데 얼마전 형님이 차를 바꾸면서 십오년된 쏘렌토를 어쩔까 하시길래 백오십 드리고 가져왔는데 차를 막 타는게 이렇게 편하네요 긁혀도 그만 고장나도 싸게 고치니 그만 아님 폐차하면 되고.. 뭐랄까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랄까 롤링이나 소음 주행성능이야 아예 포기하는 차니 대충 이동만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타니. 하체부품 세개 갈았는데 십육만원 달라길래 이거 뭐 새차를 만드는 수준으로 해도 현재 타는 차들 오일 몇가지 교환 비용이면 되니 싸기도 하고 빨리 되기도 하고.. 밴츠 타면서 느끼는 몇가지 포기하면 마음이 너무나 편합니다 ㅎㅎ.
이러다가 국산차 중에 고급으로 갈까 생각도 들기는 할거 같아요
나이 마흔 초반 되니 어릴때ㅜ가졌던 허세끼도 좀 빠져버리고 하니 대충 이큐나 스팅어 이런걸로 두대 할까 싶기도 해요
잡설이 길었네요
요약 국산차 타니 다 차치하고 마음이 편함.
타는데. .
참 마음이 편합니다
수입차 타도 그래요 ㅎ.
몸이 차에 완전히 적응되고, 다음차도 최소 같은등급 살 수 있음..그렇게 느껴집니다.
네 문콕은 딱 1년지나니까 암 생각 없어지든데요.
난 볼 때마다 짜증 나는데. .
.
그게 참 본인한테만 잘 보인다는게 문제 ㅎㅎ..지인들은 전~혀 몰라요 ..
첨에 맘 먹기 문제인거 같아요 .
달린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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