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이 넘는 세금을 들여서
박정희 동상을 세운다??? 진심입니까?
세계 일보에 나온 홍준표시장의 발언 ㅡㅡ;
-홍준표 “박정희 정신 기려야 할 업적…
동상 건립 순조롭게 될 것” - 세계일보
대부분의 박정희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꺼내는 카드가
국가 발전인데 2차세계대전이후 유럽의 재건을 위해 시도된 마셜플랜을
미국이 한국에도 적용시킨 사례이고
프레이져 보고서'를 본다면 아프리카보다 한국에 지원을 더 많이 해줬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우상화 숭상은 이제는 그만두길 바란다. (북한좀 그만 따라해라!)
쿠데타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장기독재와 국민들을 억압했던 사람을 기린다??
또 다른 독재자의 탄생을 기원하는 건가? 그 시대를 동경하는 것인가?
그 유명한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의 딸도
(스메틀라나 알릴루예바, 스탈린의 딸) 그녀는 자신도 아버지가 잘하는 줄 알고 침묵했다며,
아버지의 모든 과오를 안고 여생을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독재자의 딸까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이 되었다
정말 창피하다.
국민들 혈세를 그렇게 태워야 하나?
만약 동상을 세워져야한다면 베트남참전과 독일로간 광부와 간호사 그리고
그당시 국민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동상이 되어야 할것이다.
( 갑자기 생각난건데... 그래 박정희 좋아하는사람들은 좋아하는걸 내가 막을 도리는 없다만
새마을운동 동상앞에 박정희 티안나게 살짝 끼워두면 국민도 좋고 흐믓하고 니들도 좋고 1석 2조 아닐까?
그 당시 희생한 사람 쏙 빼놓고 박통만 찬양 숭배 하니 욕을 처먹는 거다.
꼭 북한 김일성 동상 세우는 것 처럼 세운다고 하니 어이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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