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까지만 해도 제주도 돼지고기 식당은 전부 제주도 고기를 썼어야만 했습니다. 이게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법이 바뀌었어요.
육지고기도 수입이 됩니다. 제주산 돼지고기 진짜 돈있는 집안들만 사먹는 아이템이 될겁니다.
저 흑돼지 그 식당. 흑돼지 안쓸거 안봐도 뻔하고(왜냐? 사람들이 대부분 흑돼지 맛을 모르니까) 어릴때부터 돼지키우고 먹어봤던 사람만 흑돼지 맛이 뭔지 아는데...
뭐 그래도 흑돼지 아니여도 제주산 돼지고기는 진짜 맛납니다.
자 제주가지 말라 호소하는데요 그게 대책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 좀 멍청하다고 해야될까...
이상하게 맛집이란데만 찾아가더라구요? 현지인이 추천하는데 찍어줘도 안가 ㅋㅋㅋ.
그 맛집이란데 한달에 2천이상 광고홍보비 줘가며 사람들 환상에 사로잡게 하는 내용들에 현혹되서 줄서기 까지 하는 그 장면을 보면 그 앞에가서 옆에 식당 있는데 왜 줄서냐고 말하고 싶어도 말해봐야 또라이 취급 받을까 그냥 무시했죠.
이런 사건이 언젠간 터질 내용입니다. 돼지고기 식당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데도 비슷한데 좀 됩니다.
그리고 사장이 또 육지것들이더라구요. 그냥 자본만 있으면 품질보다 그냥 겉보기에만 집중해서 건물이 낡거나 허름한데는 그냥 나가 떨어지게 만들어버린겁니다.
육지사람들 한테 항상 이말합니다. 줄서는데 가지마라. 관광객들 가는데 가지 마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들 가는데 아니면 의심부터 해서 그냥 또 따라간다는게 현실이였습니다. 그냥 포기했어요. 문화가 다르고 그냥 조미료에 길들여진 육지사람들 입맛...
앞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먹는법 이야기 할께요.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한입먹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면 제주고기 맞구요 그냥 뭐 맛난거 같다 이러면 아닌겁니다.
흑돼지 아니여도 제주산 돼지고기는 먹으면 눈돌아갈정도로 맛납니다. 그런데 갸우뚱 하면 그냥 그자리에서 떠요.
가면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고 제주 흑돼지 사용 100%인곳이더라구요.
일부 택배로는 가능해도, 박스로는 못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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