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스트레스 좀 받는데여....
어제 남들 다 쉬는 노동절에...
쌔빠지게 일하고...
다시 오늘 한참 공사하고 있는 곳으로 복귀 해서...
출근 했는데...
선작업이 이틀전 대비 하나도 진척이 없고...
어거지로 일 하려고 해봐도...
문제 생기고...
결국 출근했다가...
집에 돌아왔슴다...
근데 문제는...
내일까지는 단도리 다 됩니까?
하니까...
어떻게든 만들어 놓으께여...
했는데...
그거 조차 좀 쎄... 하단 말이죠...
내일도 크게 바뀌지 않을거 같은....
머...
쉬는거는 스트레스 없는데...
일 하러 갔다가 쫑치고 오는거는...
좀 아닌거 같아여...
차라리 시원하게 이번주는 안될거 같고...
담주부터 합시다!!
요래주면 다른데 가등가... 아님 맘 편하게 푹 쉬등가 할껀데 말이져...
머 여튼 그래서 저는 낮술 빨고 있슴다...
이후 계획은...
이발 좀 하고... 사우나 가서 하루의 1/4를 뻐팅겨 보는게...
지금 계획이에여...
-.,-;;
어차피 사우나 가자마자 수면실에서 두어시간 자고 시작하거덩여 ㅋ
부대앞
놀방서
오후까지 신나게 놀아보셈
예전엔 뚱뗑이서 대패묵고
4천원주면 오후늦게까지 노래비 공짜
밀레니엄 노래방…
최근에 갔더니…
없어졌더라구요… ㅠ
마음이가 아픕니다 ㅠㅠ
다 그래했는뎅
맥주 사다묵고 캔 사다묵고
다 만까이 했죠
근데 제가 그 노래방 주인분하고 엄청 친했거덩여… 온갖 학교에서 행사후 뒷풀이 같은거는 전부 그 노래방으로 유도해서… 제가 거의 그 노래방 삐끼 였었어여 ㅋ
쌩으로 8시간 5처넌으로 뻐팅겼습니다 ㅋ
죄송합니다 ㅠ
아님 안했으니 안한게 되나우@_@??
기름값은 쳐줘야주~
기름값 그런거 없어여 ㅋ
기공들이야…
받는 금액이 그래도 좀 되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조공이나 준기공 애들은…
이렇게 쉬게되면 타격이 좀 있으니…
일거리가 쪼매라도 있으면…
이거라도 하면서 한대가리 하고 집에 가라고 하는데…
오늘은 아무리 쥐어짜도 일 할 건덕지가 없어서…
조공 준기공 애들도 다 집에 보낸… ㅠ
말로는 괜찮습니다… 하는데…
절대 안 괜찮겠죠… ㅠㅠ
참 애매모호한 말이져
지난 화요일에…
근데 수요일 노동절이라 쉬고…
오늘 갔더니 이 상황 ㅋ
아… 좀처럼 분노 안하는데…
오늘은 좀 너무 심했음….
타원 함빠 자르는데 신속 정확하게 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읶는데…
이거 가르쳐 주고 싶은데…
글로는 힘들고 ㅋ
그렇다고 영상을 찍을 수도 없고 그렇슴다 ㅋ
뒷정리 하나도 안되어있고..
감리는 뭐하는건지..
거기는 깔끔하이 한대가리 하고 오사마리 하고 왔어여 ㅋ
두번째가 작업 환경인데..
실력좋으시니 타 업체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당
쉽게 버릴 수도 없어여…
관급 공사이기도 하고… ㅋ
걍 엎어진 납품껀이 생각나네유...
근디 금마들
지 기술만 어캐 빼먹을라구 여기저기서 쑤시는디
우습드라구유...
나만 할 수 있는 느낌 같은 느낌 있는거…
그냥 다 공개합니다…
해보라고…
근데 손끝에서 나오는거는…
이게 안다고 되는 부분이 아니거덩여 ㅋ
글구 머 노하우 어쩌구 저쩌구 프로토콜 어쩌구 저쩌구는
납품을 어느정도 한 담에 요구하는게 상도의인거 가튼디...
세상 물정 모르는 것들하구 먼...
대놓고 제 승질대로 지롤 발광하기가 힘들어여 ㅋ
그래서 스트레스가 있기는 한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조율 해주는 부분이니까…
장점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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