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6년식 12만키로 탄거 디스커버리 스포츠 타고있는데 차 팔려고 내놨었다가,
매입딜러가 와서 보더니 냉각수 누유에 이거저거 결함있는 것 같다고 자기는 못사겠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단골 공업사 사장님한테 갔더니 브레이크패드도 경고등이 애초에 떠있기도 했고
냉각수 쪽만 문제가 아니라 이거에 저거에 싹다 고쳐서 290만원에 고쳤거든여..
원래는 2년정도 더 타다가 그 모은돈으로 볼보 s90 신차로 뽑으려했다가
너무 일찍 차가 문제생겨버려서 우선 아테온 중고로 사서 2~3년정도 더 끌고 다니고 바꾸려고 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수리비가 많이 나와버려서 고민입니다..
엔진 리콜 떴는데 그것도 아직 안한 상태에서 그냥 디스커버리 끌고 다닐지 아테온 사서 끌고 다닐지 ㅠㅠ
구글 이런거보니까 엔진 터지니 뭐니해서 차라리 바꾸는게 나은가 싶다가도 그러다 진짜 엔진 터지면 진짜 끝이니까..
형들이라면 어떡하실래요 ㅠㅠ
아는 지인 그차종 쌋다가 신차 6개월 만에 시동꺼짐으로 같은증상 5명 모아서 소송했는데 졌던 차종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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