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안동n협 주유소에서 근무 중인데 기름 배달을 해달라는 전화를 받았고 절차상 배달기사분께 연락을 드려서 혹시라도 배달을 나갔을때 그 주소에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화를 거신 손님께 전화번호를 여쭈어보니 본인이 남후 무ㄹ2리 이장이라며 자기가 기름 떼먹고 갈거같냐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았고 저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며 요구를 하였으나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자신은 이장이니 니가 알아보라며 기름을 안시킨다고 끊었습니다. 그 후 바로 연락이 오자 제 상사가 전화를 받고 죄송하다며 사죄를 하였고 일단락 되는가 했더니 바로 승용차를 타고 찾아와서는 사무실에서 전화받은 사람 나오라길래 제가 받았다고 하려했지만 상사가 자신이 받았다며 얘기를하자 그 분은 자기가 무ㄹ2리장이라며 윽박을 질러댔습니다. 제가 욕을 먹는 것은 괜찮지만 저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 것에 너무 미안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제가 많은 걸 알지는 못하지만 이장은 마을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로 알고 있는데 그 분도 매운탕집을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래 영업하시면서 여러 손님을 받아보셨을텐데. 밖에서는 갑질을 하시니 맘이 답답하면거 기분도 꿀꿀하네요. 퇴근하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해서 글 써봅니다.
사람이란 원래 완장 두르면 눈에 뵈는게 없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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