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보배 형님 누님 동생분들
매일 눈팅만 하다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 질문 글이네요 ^^;
요즘 가을 타는지 힘들기도 해서 위로를 받고자 책을 읽어 보려는대요
책 제목을 찾기가 어렵네요
내용은
많이 속상했지, 왜 밝던 얼굴에서 눈물이 쏟아져
이리와 잠깐 안겨봐. 무슨 일이야. 응?
힘든 일이 있었어? 그 일로 상처를 많이 받았어?
어떻게든 잘 해보려 노력했는데 그게 잘 안됐어?
왜 그랬어 이렇게 망가지고 허물어지는 동안
왜 말하지 않았어. 우는 얼굴 보지 않을게.
이대로 잠시만 있자. 천천히 숨 쉬어. 더 울어.
으이그 서러웠어. 미안해 내가 몰라줬다 그치.
잘 견뎌줘서 고마워. 네가 겪고 있는 일이
잘 해결돼도 잘 해결 되지 않아도 그 과정 옆에
있어줄게. 괜찮을 거야, 정말 괜찮을 거야.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좀 부탁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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