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북한강 회사 연수원 와서..
비가 오는데..보트 타고 북한강 한바퀴 돌아보는데 물 속 지형 인지를 못해서..
수심 낮은 곳..가라앉아 있는 천막에..보트 스쿠류에 감겨서 오고가고 못하는 난감한 상태였습니다.
스쿠바 라이센스가 있어서..해결해보려했는데..
답이 안나오더군요..ㅠㅠ
고생하시는 분들 더 고생 시켜드리는 것 같아..
미안한 맘에 하는 수 없이 119 전화해서 도움 요청했는데..신속하게 오셔서..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차디찬 북한강에 잠수 하셔서 스쿠류에 감겨있는 천막 제거를 싫은 내색 없이 추위에 떨고 있는 저희를 걱정해주시면서
묵묵히 도움을 주셨습니다.
죄송한 맘에 잠수하시고 나오시면서..머리 다치실까..손으로 받쳐드리기는 했는데..그때도 지금고 미안맘과 죄송한 맘이 큽니다.
여러 직종의 공무원들에게..국민들은 많은 실망을 하지만..국민들 100이면 100..119 소방공원님들은 국민 모두가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대원분들 늘 안전하게
임무 수행하시고..저도..국민들도 119대원님들의 처우개선을 기원하고..응원해봅니다..
늘..감사드리고..존경합니다.
뭐하는 짓이지
소방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뭐하는 짓이지
민폐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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