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45분에 시작하는 것 밖에 없어 밤에 보고 집에 오니 밤 12시가 넘어 집에 왔었네요.
보수 골수 동네 경주에서 그래도 관객이 처랑 저 포함 7명씩이 나 있다는게 놀라웠고.
보는 내내 안타까움. 그리움. 그리고 분노(사저 앞 돈벌이 꾼들) 애잔함이 함께하는 영화였습니다.
이꼬라지 만든 윤석렬이를 뽑으신 원망도 좀 있구요. 전체적으로 그리운 대통령을 뵐 수 있어 좋았고(사저에도 찾아갔었지만)
내용도 잼있었습니다. 기회 된다면 나중에 집에서라도 한번 보세요.
관객수가 하룻만에 5만명 늘었네요. 제가 예매 할땐 57,000명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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