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6일 출고 받고 지금까지 전기 충전금액입니다.
현재까지 마일리지는 12,000km 정도 입니다.
평소 년 15,000km~16,000km 주행합니다.
집-회사가 95% 운행으로 왕복 54km 정도고, 년 3~4회 캠핑 겸 여행, 명절 등 왕복 100km 정도 거리 처가에 년 6회 정도 갑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 아주 약간 있는데, 작년 가을에 캠핑 몇번 가면서 급속충전 3회 했던거 같아요.
근데 그건 전기차 출고시 50만원 충전카드 줘서 그걸로 결재 했었어요.
아직도 45만원 이상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아파트에 파워큐브 저속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시간을 가장 저렴한 시간에만 가능하게 설정해서 사용중입니다. 23:00~09:00가 가장 저렴한 요금 구간입니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 주차하고 충전기 물려 놓고 아침에 빼는거죠. 아침에 좀 일찍 출근하는 편이라 6시쯤 콘센트 뺍니다.
매일은 아니고 봄~가을까지는 일주일에 1~2회, 겨울엔 3번 정도 하는거 같아요.
전기차 겨울은 내연차보다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서 요즘도 손따 엉따 틀고 다니고 있는데 겨울에 히터 잘 안켜게 되더라고요.ㅠㅠ
예전 가솔린일때는 외투 벗고도 엄청 따뜻하게 다녔는데 지난 겨울은 입고 운전했어요.
가솔린때와 거의 동일한 주행 패턴이고 주유비가 월 30만원 가량 나왔었는데 4만원 정도로 줄어버렸습니다.
그 4만원도 신한ev 할인카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2만원 할인이 됩니다. 하여 2만원 언저리로 운행중입니다.
내연차보다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소음 진동 전혀 없고, 자동차세 저렴하고, 공영주차장 50% 할인, 고속도로톨비 50% 할인, 연료비 이정도 절감이면 충분히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집밥이나 회사밥 가능하다면 저는 전기차 강추 합니다!!!
참고로 집에 전여친 마실용 차가 하나 더 있는데 년 3,000km 정도 운행 합니다.
2014년도 8월에 2013년식 20,000km 정도에 입양해서 현재 마일리지가 45,000km 입니다.
월 5만원 주유 남네요.?
전기차 많이들 사세요.
개인마다 느끼는 장점이 단점 커버 가능하면 전기차 사는거죠~
다만 이제 전기료나 세금 올리겠죠.
자동차 관련세금 줄어들면 혜택주던 전기차쪽 세금이 많아지는건 당연하죠~
넘어야 할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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