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잘 아는 xx소 상가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리....조금...화를 냈네요. ㅋㅋ
보통 토요일 저녁엔 죽갔소 매장이 있는 상가주차장은 엄청 많이 붐빕니다.
그런데 주차장이 크지도 않은 데다 작아서리...한 15대 정도 주차하면 만차?
그러다 보니 들어오거나 나가는 차들이 얽히고 섥히기도 하죠.
그런데....제가 볼일을 보고 차시동을 걸고 춮발하고 2m를 갔나?
초보로 보이는 앞 차가 나가는 것도 아니고 서 있는 것도 아니고....뭐지? 이 상황에 약간 짜증이 났지만
좁은 주차장인지라....참는 중이었는 데 바로 옆에 주차돼 있는 차량의 빵~~~~소리! 헉! 뭐야!!, 그래 한 번은 참아 보자!
비록 내가 앞 차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창문을 내린 상태고, 바로 옆에서 삐!!! 하는 경적도 아닌
오리지널 기아자동차의 매우 놀랍고 시끄러운 빵~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었지만.....참자!!!!
(상황 파악이 안돼면 차에서 내려서 앞을 보던가!!)
그렇게 조금 있으니 다른 차가 나가고 굳이 그 자리에 주차하려고....후진해서....헉~~숨이 대략 멎는다~~답답하다!
뭐...그렇게 된 이후 다시 출발~~~주차장을 나오려는 데 뭐야!! 입구에 어떤 차가 반쯤 막아놓고 주차?
그래서 정차 해서 입구를 통해 나가려는 데 다시 빵~~~~윽!!! 이번에 안참는다!
왜 빵을 하냐! 초보냐! 앞에 주차하는 거 못봤지? 앞에 길막힌 거 모르지? 하긴,,,,,이런 말 해 봐야....아시죠?
이런 애들은 하는 짓이....왜 말놓느냐...말 놓울 만 했죠,. 그렇다고 욕설은 하지 않았지만....
뭐.....사과는 죽어도 하지 않더군요. 참......
그래도 저를 만난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 지....엄한 사람 만났으면....블랙박스에 빵 소리 크게 녹화되었겠다....
마음만 먹으면 심신 미약으로 입원하면.......근데 그런 의미보단 어떤 면에선 그 친구는 운이 좋다고 해야 할겁니다.
혹시 임산부나, 노약자가 그런 빵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었으면..... 고놈의 빵 한 번에....형사처벌을 받고도 남을 상황이
되었겠죠. 보배드림 가족분들은 다들 매너가 좋으시니 그렇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는데...아시죠? 요즘은 까닥 주먹다짐하면 어차피 손해란거...그래서 그만해라~ 그냥가라~
그러고 말았네요. 쩝! 운전을 그렇게 오래했지만...사실 운전면허 간소화 전보단 이후로 운전을 공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진것도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길....지금까지 주겄소 상가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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