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 카페에 차량 부품이나 부속품 각개 한다는 글을 종종 봅니다.
어떤 경우는 폐품이라 하더라도 대품을 받는다 하고
어떤 경우는 대품 없이 그냥 각개만 한다고 하고요.
그럼 어느 기준으로 폐차가 가능한 건가요?
교통사고 발생으로 보험사 평가 차량가액 및 수리비 등의 문제가 아닌
현재 그럭저럭 굴러가고 있는 차량인데 너무 오래되어 폐차하고 싶은 경우
어느 정도의 물리적 차량 형태(!)를 유지하여야만 폐차가 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이것저것 다 각개하고 그냥 차체에 앞뒤 번호판만 달려있으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번호판에 차량 뼈대 + 최소한 이건 달려있어야 한다... 뭐 이런 기준이 있는 것인지요?
폐차 절차 좀 찾아봤는데
그런 내용은 없더라구요.
예를들어 오디오가 없다거나 백밀러가 없다거나 이런건 폐차비 감가가 없어요
근데 중요 부위가 빠졌다??? 그럼 폐차비가 감가가 돼요 이해 되실련지~~~
일반 폐차의 경우 차량을 폐차업체에 입고한 후 입고증명서를 관공서에 제출하고
차량말소등록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이 중요 부품 다 떼고 폐차 업체에 요청하면
오히려 폐차 업체에 돈을 지불해야 되는 경우도 있겠네요?
그거 가져가면 돈이 안 될테니... ㅎ
답변 감사합니다.
뼈대는 고철이나 이런거 비용나오구요.
그런 대용에 대해서 어떤 부품이 없으면 그만큼 돈을 덜 받게되니, 대체품을 달라는 얘기입니다.
폐차의 기준은 없습니다.
참고로, 자동차학과가 있는 학교에
학생들을 위해서 교보재로 기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잘 모르다보니 막연히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받아 줍니다.
제가 얼마전에 부품으로 나눔하고 폐차한 차가 있는데요.
시트까지 다 떼어서
정말 차 뼈다귀에 앞뒤 유리하고 딱 저정도만 붙어서 폐차장 갔어요.
범퍼고 뭐고 내장 플라스틱까지 다 없는 상태로요.
그런데 오디오 없다고 2만원인가 깍아서 38만원인가 고철값 주던데요.
대충 맞는 말 같네요.
그럼 능력(!)되면 각개든 나눔이든 하는 게 조금은 나을 듯 하네요.
다만 능력이 안 되어서 문제...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