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고 싶은 자전거가
엠티비인지, 로드사이클인지 모르니 일단은 브랜드정도만 추천 드릴게
그리고 설명 들어가기 전에 자전거에 대해 알아야될 개념몇개만 부연설명 하자면
일단 운동용으로 제대로 된걸 산다고 할적 쌀가게 자전거, 바구니 달린 아줌마 자전거는 비싸도
2~30도 안하는데 이런자전거들은 왜 기본 시작가격부터 7~80부터 시작해서 입문급이 120~180이 넘는가를
이해 못하는 형들이 있을텐데
이미 자전거 변속기 성능이나 휠셋 무게나 내구성, 자전거가 프레임 형상이며 이때문에 자전거 타는 사람의 탑승자세가 앞으로 쏠린
공격적인 자세가 되는건 생활용이랑 다른 스포츠용으로 나온 자전거라 그런것이며
저 밑의 글에서 저 형이 운동용으로 사겠다며 2~400만원까지도 생각한다는 본격적인 녀석들은
현대로 치면 N브랜드, 비엠따브루로 치면 M브랜드 같은 포지션임
그리고 자전거에도 람보르기니같은 슈퍼카 포지션의 존나 비싼애들이 있고 이런 자전거는
최소 7~800에서 3~4천만원짜리도 있지만 여기까진 알 필요 없을테니 넘어가자..
그럼 어떤걸 사면 되느냐...
1. 일단 오프라인 매장없이 인터넷으로만 파는 브랜드는 거르는게 좋음
이런데는 중국에서 싸게 만들어서 구색만 맞춘걸 갖고 가성비라고 광고하는데라서
구매해서 안장에만 한번 앉아도 감가상각 쎄게 오는 자전거 세계에서도 중고가격이 아주 처참한
2. 국산 자전거는 알톤, 엘파마(코렉스자전거의 고급화 브랜드), 첼로(삼천리자전거의 고급화 브랜드) 이런 메이커들이
있는데 이중에서 알톤이랑 알톤의 고급화 브랜드인 인피자... 이 두개만 거르면 됨 알톤은 현재 국산중에선 제일 매장이 많고
규모가 크지만 흉기차 소리듣던 2000년대초쯤의 현대같은 취급이라 같은가격으로 외제를 살수있어서 거르는 필수 브랜드임
대신 애기들 놀이 자전거 사줄땐 여기가 가성비
맛집임
3. 그리고 1티어 취급인 브랜드는 메리다랑 자이언트임 둘다 대만 브랜드인데
자동차로 치면 내구레이싱에서부터 f1레이싱까지
매년 우승을 거머쥐는 프로팀을 갖고있는 브랜드들이여서 세계적으로 이 두 브랜드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음
4. 메리다랑 자이언트 자전거가 양산차 업계의 gm, 벤츠라면
그 밑에서 나름 이름알려진 메이커처럼 자전거계에도 이런데가 있는데
스폐셜라이즈드, BMC, 트렉, 코나등의 성능으론 유명한데 고급화전략, 몇없는 대리점이나 판매점땜에 접근성이 아쉬운 브랜드들..
자동차로 생각해보면 형 아들이나 조카가 운전연습할겸, 첫차니깐 험하게 몰거라면서
첫차를 벨로스터N이나 아반떼N을 산다고하면 옆에서 오냐 좋은거 사렴.. 이러겠나요? 아님 아니 좀 운전좀 겪어보고 여기저기 박아가며 몰다가 2~3년차에 니 원하는구 타렴 이러겠나요
당사자가 이미 액수를 잡고 들어왓는데
특이하네여
그걸 테클걸다니 특이하네여.
관점에 따라 프레임에 따라 모든건 본인만이 알겠죠?
속도는 시속 3~40킬로에서 놀지만 장비 가격대는 자동차, 오토바이급으로 들어가니..
그나마 기름값, 주차비 이런건 안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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