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가는길에 추워서 호주머니에 손넣고 꼭 움츠렸드만,,
스마트폰의 버튼이 눌러 졌는가 전화가 112로 걸렸다.
어이쿠야 하고 급하게 통화종료를 눌렀더니..
잠시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혹시 112인데 전화하셨을까요?",, 아 이게 통화연결이 되었는가 보다! 싶어서..
"죄송합니다. 긴급전화버튼이 눌러졌나봅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니
"알겠습니다~"
암튼 괜히 눌러져서 전화하게 만들어서 미안했지만,,
든든한 마음이 들더군요..
112 상황실 경찰분들 수고하세용~ ^^
분명 경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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