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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크리스마스 때문인가
집앞에 도착했는데 들어가기싫타요ㅜㅜ
잘못하는 술도 이참에 끊어버릴까하는데
흑맥주 몇캔 살지말지 고민입니다
크리스마스 이게 뭐라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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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변소 들락날락 많이하겠네요ㅠㅠ
60만원돈 준거같은데 요즘은 기본100넘어가자나요
의미 두지 말자요~^^
다 추억이 될꺼예요~~~
들뜨는지 진짜>_<
어여 들어 가유
집에~~~냉큼 ㅋㅋㅋㅋ
힘내요 형!
사랑도 못하고
환장하겠넹너 내리누나*^^
남의 생일에~ㅋㅋ
하루재워주세요
저 코안굴고 이도안갈고 이삐게자여*^^
기네스에서 갈아타게요ㅋㅋㅋ
아직도 집밑에서 내적갈등중입니다ㅋㅋㅋㅋㅋ
그저똑같은 금요일이에요^^
이런느낌 처음이라ㅠㅠ
가끔 그런날있어요.
나하고는 아무상관없는데 그냥 뭔가 공허하달까요. 결혼전에는 그럴때 차끌고 나갔는데 지금은...그래도 가족뿐이라는생각에 무거운발걸음끌고 집에들어가게되더라구요.ㅜㅜ
달곰님께서 말씀하신 4캔 만원
저도 추천이영^_____^/
술 잘못하지만
술은 사람들과 어울려 마셔야한다는 그런?
마음이 그냥 싱숭생숭하네요
마음이 참 아프고 아리고 그런...
그냥 바삐 살다보믕~ 먹고 사능게 바쁘면~
암것두 아니에여.
집 밖에서 헤매지 말고
따신 집 들어가서 봅질 하자요~~~^^
저 컾크 이번이 처음인데
이상하게 만사 다 귀찮아서ㅜ
맛았는거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긴하겠지만
하아..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가 편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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