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되니 하루하루 늙는게 피부로 느껴지네요 흑흑
미치긋네요 우울증 오것어요ㅠ
내가 20대 사원시절 부장급 상사들이 그랬거든요.
아침밥 안먹으면 젊어서는 몰라도 나이들면 고생한다고요..
이런 말을 자주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간에..
눈가주변 기미 주근깨도 없던게 어느 날 확 눈에 띄고
구랫나룻이 있는데 그쪽으로 새치가 1개가 생기더니 1개 생기고 부터 주변으로 새치가 계속 생기고..
피부도 쭈굴쭈굴 탄력이 없어지고 무릎도 쑤시고..
또 신기한게 이전보다 털이 모근 수는 줄어 든거 같은데 털이 계속 길게 자라네요 아우ㅠ
특히 눈썹..어르신들 보면 눈썹이 몇가닥씩 길게 내려오는게 있는데요 이거처럼 털에 길게 자라요ㅠ
30대 후반까지 늙는다는 생각 전혀 없었는데 40되니 하루하루 늙는게 보이네요 미치긋네요 이거ㅠ
다행히 집안에 사돈에 팔촌에 대머리는 없어서 머리는 안빠져요 휴..
관리 하셔야죠~~
눙무리..
종합영양제, 눈영양제, 비타민 씨 등..
얼굴에 크림도 자주발라주세요~!!
아직 젊으십니다. ^_^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