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0년대 중반때 초등학생이였는데
학원에서 교제 안갖고 오거나, 숙제 안해보면 이런식으로 많이 들었던 기억나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자선생님한테는 그런말 안들어본거 같네요
제가 사회복무요원 출신이라 군부대 경험은 논산4주훈련이 전부인데
총기사용을 엄격하게 다뤘던 기억나더라고요
일과시간 외에는 절대 사용 못하고 밤마다 불침번서면서 총기 갯수확인하고
탄피 갯수 또한 신중히 확인하던데
아마 군대 안갔다 와서 이런말을 하는거 같은데요
전쟁시 총하고 비교하는건 어이없네요
그리고 총은 집에 둘수도 없는거고, ㅋㅋㅋㅋ
어쩃든 총기보관함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이런말은 절대 안했을거 같아요
이외에도 들었던 세뇌됬던말들 생각해보면은 (남자선생님은 안했던말들)
너희들 어른될때는 여자들이 모든일을 도맡아하는 시대가 온다
어렸을때부터 노인때 까지 말썽피고 사고치는건 죄다 남자라고
무슨일이든 남자들이 문재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군대는 당연 갔다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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