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당한 경험 했습니다.
경차 자리에 처음에는 맨 오른쪽에 아반떼가 지금 모닝처럼 주차 라인 넘어서
주차 되어 있길레 왼쪽 자리에 기둥 가까이 붙여서 주차하고 진료 받고 나왔더니
사진처럼 다른 차들이 주차 되어 문을 열어도 탈수 있는 공간이 안나오더라구요
조수석으로 타야 되나 확인했더니 기둥이 있어서 안되서
기어봉 쉬프타락 키 눌러서 중립으로 해놓고 밀고 갈까 했는데 이놈의 GM차는
일자 도라이버가 있어야 되더라구요
먼저 모닝 차주에게 연락해서 차를빼야한다고 했더니
“주차 라인에 다 들어가게 주차했는데 무슨소리냐구”, 하지만 정말
정중히 사정이 이렇고 저렇고 설명했고 상대방 아줌마도 자기도 병원 진료 때문에 기다려
달라고 마침 2번째 차주가 와서 상황 설명했고 모닝 차주 올꺼다 했더니
그분이 자기 차 뒷 문으로 타더니 앞자리로 옮겨 가서 차 몰고 출발
그래서 상황이 종료 되었는데 진짜 김여사란 말을 실감 하였네요
블박은 꺼져 있었는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