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가 처가라 2005년부터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드나들었었고 중간에 처남이 같이 사업하자고 해서 와이프랑 애들은 영국에
있고 저 혼자 미얀마에 가서 사업을 하다가 현재는 영국에 있네요.
2015년 11월에 민주적으로 총선이 이뤄졌고 그때 현장에서
선거하는것도 보고 그랬었죠. 암튼 그때 군부랑 아웅산 수지가
이끄는 2개당이 붙었는데 결과는 수지기 이끄는 당이 압승을
했고 수지는 외국인 배우자랑 결혼을 하면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군부가 만든 법 때문에 최측근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고문 역할을
해왔죠.
군부가 정권을 잡은 50년동안 특히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을 펼치면서 공공부분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는 물론 민간부분의 부동산 개발까지도 중국 자본이 독식을
했었죠. 미국이 보니깐 이러다 미얀마를 통째로 중국에 넘겨줄
상황이 되자 미얀마에 당근을 막 던져주기 시작했음..
그 일례로 당시 군부 해외 자산들을 동결 시켜놓은걸 풀어주는등
군부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내면서 관계 개선에 나섰죠.
그러자 군부는 선거를 통한 민주 정권이 들어서게 하겠다는걸
미국에 댓가로 제시했고 딜이 성사되서 2015년에 총선을 치뤘죠. 어차피 군부가 통치하는 50년동안 지들한테 유리하게
모든 법을 바꿔놨는데도 참패를 했죠.
민주 정권이 들어서면서 기존에 중국이 꿀빨던 각종 이권 사업을
한방에 다 취소 시켜버렸죠.
제일 핫했던 사건 2개가 중국과 미얀마 접경에 댐 건설 취소,
양곤에 쉐다곤 파고다 비로 옆에 제일 핫한 땅에 중국 자본으로
짓던 최고급 콘도미니움 사업을 쉐다곤 파고다가 흔들리는거
같다며 취소 시켜버렸죠. 그 뒤로 중국 관련된 사업은 모두
취소 시켜버리고 중국과 거리두기를 시작한거였고 군부는
중국에 시업권을 주고 챙기던 각종 리베이트를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됐죠.
기존에 군부들은 많이 해 먹었는데 현재 쿠데타 세력인 흘라잉
이양반은 엄청난 자산과 사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는
아직도 배가 고픈거였죠.
각종이권에서 멀어진 중국과 민 흘라잉 장군의 이해 관계가
딱 맞아 떨어진게 이번 쿠데타의 시작이죠.
암튼 중국은 전세계의 악이 맞습니다..
는 곳인데요 그쪽에 분쟁나면 누가 득 볼
까요? 미국이 볼까요 중국이 볼까요?
제 생각엔 미국이 볼거 같은데요 파이프관
공사는 기약이 없어질꺼고 투자된 자금도
회수 못하고 중국 입장에선 분쟁이 안나야
득을 봅니다 수치아주메 반중하라고 미국
에서 밀어줬더니 오히려 친중을 해버리네요
그러니 저 지역이 분쟁이 날수 밖에 업죠
원래 윗대가리들 돈 싸움에 죽어나는건
소수민족.국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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