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 경차를 구입하고 주변에 훈수 아닌 훈수를 시달리도록 들었고 이제는 잠잠해졌습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중고경차를 구입했고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는 당연히 색안경을 끼고 볼거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정도일줄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될 부분은 정말 주변에 나름 자수성가해서 부를 축척한 사람들은 저의 선택을 존중해줬습니다.
그리고 인정했습니다. 내가 당장 비싸고 좋은차 탈 능력이 안되니 내 수준에 맞는 차를 고른거라구요.ㅋ
제 자신을 돌아보고 인정하니 누가 거지라고 놀려도 그냥 인정하고 그러려니 합니다.ㅋ
엔간하면 레이타고 돌아다닙니다만 도로에서 워낙 개무시를 당해서 ㅡㅡ
경차 비추합니다
ㅡ,ㅡ 그냥 마트용 아니고서는 비추
마트용도 좀....별로임
제 차 보고 인기없어서 단종된 차니 좆구형이니 하던 애들이
정작 본인들은 카푸엌ㅋㅋㅋ
차로 그 사람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연을 안맺으시면 됩니다. 얼마나 거르기 쉽나요?
경차의 가치는 복잡한 주차와 골목길서 나타나요
어제도 제 차와 앞 경차 빠져나가고 뒷차부터는
기다림
ㅠㅠ
경차 면 기름값보조해주죠 공공주차장 반값 고속도로 반값입니다
그리고 취등록세두 없고 매년 내는 국가 세금 10만원 미만 입니다
돈없어 차 못사는건 아닌데 꼭 경차타면 불쌍하느니 어처니 ㅋㅋ
전 속으로 웃고있지요 ~~:
비싼 왜제차 60계월 활부 끈어서 허덕 거리고 먹고 싶은거 못먹고 활부금 내느니 내묵을꺼 다묵고 타는게 더이익임 ~~:
어차피 팔면 중고값인데 요 ㅋㅋ
월세 살면서 차는 풀할부로 k7이나 g80 사서 타고다니면서 담배값도 없어서 담배얻어 피고 , 한여름에도 기름값 아낀다고 에어컨 못키고 창문 열고 다니면서 꼴에 가오잡는다고 한쪽 팔 내밀고 다니고 애인도 없고 풀할부 차가 전부 인 애들도 많고
저축 차곡차곡 하면서 차값 유지비 저렴하게 경차 사서 깔끔하게 타고 다니고 , 여자친구랑 데이트 비용 같이 저축해서 알뜰살뜰 재밌게 지내는 동생도 있어요
풀할부 애들은 할부금에 유지비에 이것저것 낸다고 생활에 여유도 없어서 인지 매사 얼굴 표정이
찌들어있고 여자들도 그런애들 한텐 눈길도 안주는데
남 의식 안하고 경차 타고 다니면서 저축도 잘하고 여자친구도 잘 만나는 애들은
여유가 있어서 그런건지 일도 잘하고 매사가 긍정적이더라구요
경차 탄다고 무시하는 인간들중에 80% 이상은
카푸어족이거나 쥐뿔도 없는 것들이죠
글쓴이 마인드가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활부금 까지하면 뭐 하늘과 천당 차이라 봐야죠
고속도로만 아니라면야 뭐 그닥 나쁠껀 없다 봅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카푸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차 말고도 다른걸로도 다른사람을 무시하는경향은 있습니다.ㅋ
택시기사부터해서 어찌나 들이대고 무시 하는지..
노랭이라서 경차에다 뇨자라고 생각들 했나봐요..
그 당시 말싸움 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요..ㅎㅎ
울나라는 보이는게 중요한 나라다보니..
다른거 다 필요가 없고 차가 젤 중요한듯
철판도 가볍고
토션빔에 피쉬테일 현상에 갖다 처박기 쉽고
전고도 높아서 휘딱 뒤집히기 쉽죠
드럼브레이크라서 급하게 계속잡기에는 무리가 있고요
성능 좋은 타이어를 꽂았을리 소발에 쥐잡기고요
앞이 짧아서 박으면 본인이 충격 흡수 그대로하고
후방에 트렁크도 없다 싶히 해서 후방 추돌 당하면 뒷 사람 안전은 거의 보장 할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경차는 돈 아끼려고 타는거지 운전을 즐긴다거나 고속 주행을 하는 차는 더욱 아닙니다 기름을 더 많이 먹죠
돈 VS 안전
이게 제가
보는 경차입니다
문제는 운전이라는게
내는 잘 가도 누가 들어박으면 가는게 운전이죠
솔직히 경차 타는 사람 대다수도 자격지심 있는거 같아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