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전에 젊은 남여 3명이 방문하셨고,
약 10분전에 가족 1팀(4명)이 방문하셨어요
그런데 가족팀중 한분이 젊은분들 마스크 착용 좀 하게 해달라는 거예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차라 조심스러워서 어찌 말을 전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메모지에 자필로 썼어요
"손님들~
다른테이블에도 손님들이 계시니 불편하시더라도 말씀 나누실때는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양해 부탁드릴께요 ^^;; "
이렇게요..
근데 젋은분들이 제 메모를 읽어보시고는 흥쾌히! 센스있게 메모로 알려줬다고 엄지척! 받았어요 ㅎㅎ
코로나로 어려운시기를 겪고 있지만,
매일매일 소소한 이런일들로 격려받고 기운도 받으며 버텨봅니다..
그래서 오늘하루도 죤버!! 가즈아~!!
보배님들! 힘내세요~^0^
그래서 저도 좀 난감ㅜ;;
작지만 큰 감동이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사라져서 가게 손님 바글바글 미어터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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