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게 무섭네요.
이 회사에서 나가면? 짤리면?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될텐데...
제 와이프는 작은 가계를 합니다.
ㅎ ㅏ
장난아니네요.
혼자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 어린 알바 쓰고
잡비에 부재료에
그래도 남 밑에서 고생하는거 보기 싫어
차려줬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힘들다하고....
같이 일하는 형이 요즘 몸이 안 좋아서 병원다니는데
남일 같지도 않고
무섭네요. 나이 먹는다는게...
가장의 위치라는게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