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동네 확진자 1.. 집에서 4키로 내외.. 직장 폐쇄. 마을버스 소독하고 난리남.
그리고 뒷동네에서 확진자 1.. xx 몰.. 등 여러곳 돌아다녔음. 역시 반경 4키로 내외..
포위망이 좁혀져 오고 있습니다. ㅜㅜ
아직 제가 사는 곳은 청정 지역(?) 이라는데. .
출근은 당분간 개인 차로 다녀야겠고..
회사 가면 또 문제가.. 건너편에서 3키로 더가면 신천지 교회가 있네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했는데. 딱 이 모양입니다. ㅠㅠ
좀비 영화 보는데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요. 영화가 현실이 되서여..
병마와 싸우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ㅜㅜ
내 한 몸 간수하기 어려운데 무겁고 힘든 장비하면서 병자를 돌보는 심정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청정 국가에서 위험 국가로 돌변한 지금 심정은 누가 생각해도 참 착찹합니다. ㅠㅠ 인구 밀도 높은 우리 나라에서 어쩌면.. 아니 혹시나.. 이런 의심없이 모 교회와 신자들의 이기심으로 안일하게 행동한 결과가 이리 참혹할 줄 몰랐네요.
아메바 분열하듯 퍼져나가는 바이러스와 전염자.. 조속히 잡혀서 수그러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에 마스크. 이제는 새로운 병원균과 자가격리... 참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네요..
어린 아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네요. 그리고 어른인 저도 너무도 무섭네요.. 살려주세요..
신종플루때는 74만명 걸렸습니다
고작 600명 걸린건데
사서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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