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참고 기다리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해 12월7일 2020신형 익스플로러를 인도받았습니다. 인도받은 날이 토요일이었는데 차를 인도받아 집에 오는 중에(20분 소요) 5가지 경고등이 교대로 들어왔습니다. 마침 주말이라 딜러와 통화후에 월요일에 서비스센터 두군데를 갔습니다. 처음간 서비스센터에서는 사륜구동과 레인센터링 기능이 안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해서, 동대문서비스센터에 가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동일하게 5가지 경고등이 반복해서 뜨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12월10일에 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켜 오늘로 72일째입니다. 중간에 체크해보니 미션에서 쇳가루가 엄청 많이 나왔고, 경고등도 여전히 들어온다고 합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른차로 교환해 줄것을 요구했는데도 회사측은 레몬법에 따라 교환 신청하라 합니다. 결과 나오면 교환해준다고요. 새차사서 첫날부터 문제가 생겨 두달 넘게 차는 구경도 못하고 있는데, 법의 판결받아 오라니참 기가 막힙니다. 처음 놀란건 부품을 교환해야 하는데 부품이 선박편으로 오기 때문에 1달을 기다려야한다고 한다고 말하고(당연히 항공편으로 보내야하는거 아닌가요?), 부품이 들어오고 나서도 여전히 원인을 밝히지 못하면 신속하게 다른차로 교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자있는 차를 팔아놓고 서비스센터에 입고한지 2달이 넘었는데도 법의 판결 받아오면 교환해준다 합니다.
아무리 입장을 바꿔 생각하려해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이렇게 하소연해 봅니다. 좋은 의견이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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