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 대해 워낙 빠삭하기 때문에 결혼을 잘 합니다.
이성에 어필하는 외모 스킬 장착하고 덤벼들어 작업 두다닥~
호구 잡아서 경제권 독점하고 펑펑 써가면서 놀다가
돌도 안된 애기 놔두고 가정불화 일으켜서 가출 ㄱㄱ~ 해서 몇년 다시 미혼처럼 살다가
(나 원래 결혼 안하고 살거라고 했잖아. 결혼해도 내 스타일로 살게 해준다며. 나 원래 이런거 몰랐어? 니가 원해서 결혼한거잖아. 내가 애낳지 말고 둘이만 행복하게 애인처럼 살자고 했어 안했어? )
애기 어린이집이나 학교 다니게 되면서 다시 합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엄마가 저러면 그 동안 애 아빠 할매 할배만 죽어나죠)
애 좀 크면 조기유학 어쩌고 애하고 둘이 해외로 피융~
우리나라가 오래동안 유교사회였어서 그런가 .. 호구아재들도 많고 호구아줌들도 ..
결혼은 다 지 주제만한 이성 만나서 하는거라던데 .. 왜들 저렇게 평생 당하고 살까 ..
'이성을 보는 안목'.. 도 능력인데 .. 너무들 그거에 관심이 없어요.
드라마 영화 유행가가 다 배려논건지 ..
그저 헌신적인 슈퍼맨 애인, 남편, 아빠가 최고인 줄 아는 호구감성 ..
다 주고 사는거 좋은데 .. 그건 그럴 만한 가치 있는 상대를 잘 고른 후에 ~!
편의점알바하며 우리신랑 만나 애둘낳고 잘삼미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