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에 신호대기중 1톤 트럭이 뒤에서 브레이크를 순간 놓치셨는지 쿵하고 사고가 났습니다.
보험사 불러서 대물,대인 다 해주셨고
저한테 죄송하다며 차 수리 꼭하시구 몸 아프시면 꼭 병원도
가보시라며 정말 친절하게 사고 처리를 해주셨습니다.
차 수리는 알아보니 2틀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중요한건 몸이였습니다.
현제 정말 애매하게 몸이 불편합니다.
딱 하루 지나고 일어나니 목도 불편하고
허리도 불편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게 병원 가기엔 덜 아픈거 같고
그런다고 병원을 안가자니 왠지 손해보는거 같고
사고도 뒤에서 브레이크 잡고있다가 순간 놓쳐서 살짝 쿵 접촉인데
이렇게 살짝 사고난거 가지고 병원가서 치료 받고 어찌고 저찌고
하면 괜히 합의금 타낼려고 하는거 같고 그리고 친절하게 처리해주셨던 트럭 기사님도 생각나고 근데 몸은 애매하게 불편하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P.s - 혼자서 장사하는 놈이라서 병원을 갈 시간도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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