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라인 안에 주차를 했어요.
옆 주차칸은 장애인 차량 칸이었고, 비어있었죠
볼 일 보고 돌아오니 옆칸에 차가 서 있더라구요.
아뿔싸. 실수로 차 타다가 옆차를 살짝 문콕 했어요.
옆 차주가 타고 있었고, 바로 사과하고 자리 확인하니 다행히 찍힘이나 흠집은 나지 않았더라구요. 그냥 넘어가주다니 고마웠어요.
뭐, 옆으로 너무 붙여서 주차했네, 스펀지 붙이고 다니지 그랬네 등의 이야기는 들었어요. 제 잘못이죠 뭐. 스펀지 세차하다 떨어졌는데 귀찮아서 안붙였거든요.
음. 여튼 그러고 나중에 확인하니 옆 차가 장애인차량이 아니네요? 순간은 신고 충동이 생겨서 사진은 찍어뒀는데, 지금은 고민이네요 ㅋ 맘이 참 간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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