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북 전주에서 조그만 유통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군산의 한 거래처에다 물건을 드리고 나오는데 거래처 모퉁이에 파라솔이랑 간이의자 몇개가 있는데 그곳에서 성인 남성한분이 초등학생 아이들(남아:1명,여아:2명)에게 말을 하는걸 우연히 들었습니다.내용인 즉은 성인남성:(여아에게) 네가 여기오면 첫주에5000원 둘째주에 10000원 줄께 그런데 네가 만약에 친구 한명을 데리고 오면 20000원을 줄께.
여기까지 들었을때는 이런 개 상놈의 자식을 면상을 꽂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뒤돌아서 쳐다봤는데 파라솔 탁자위에 교회전단지가 보이더군요.그래서 아!포교활동하는구나 하고 차에 올라타서 가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요즘은 포교활동을 저렇게 어린아이들을 그것도 돈으로 하는구나 하구요.요즘은 선교를 돈으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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