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차 무사고 일반 운전자입니다.
(굳이 밝힐 필욘없지만 운전은 해봤다고 말하기 위함입니당^^)
평소에 운전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자게에 의견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전 후면 썬팅이 짙은 차.. 요센 뭐 흔하죠..
차 사면서부터 영업사원이 해주니까요..
룸미러로 뒷 아저씨 코파거나 아줌마 화장고치는거 본다는 말은 옛말 같습니다.
(뭐 물론 간혹 있긴하죠.. 영업용 차량 등등..ㅋ)
저도 물론
도로교통법이나 고속도로 일반도로 등 안전 규정을 빠삭하게 알고 있진 않습니다.
저도 운전하다 보면 안전거리 미확보할때가 태반이구요..
애 둘 둔 애비 입장에서 내새끼 다치면 안되지 하는 생각에
학교 근처에서는 30 미만으로 운전하려고 하구요..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는 1인^^!!)
anyway. 이야기 본론은...썬팅이구요..
이것에 대한 규제가 자동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일반인 머리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가끔 저는 운전하다 이런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운전 초보일때야 바로 앞차만 보고 운전하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한 시야에 들어오는 차 대수가 많아지고
앞앞 차에 미리 반응해서 움직이는 경험 많으실 겁니다.
바로 이건데요..
바로 앞차의 리어램프가 아닌 그 앞에 있는 차의 브레이크 리어램프등을 먼저 봤을 때 나도 역시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고...
그렇다면 후미추돌 급정거 사고를 줄일 수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
바로 앞 차는 브레이크를 늦게 밟았거나 졸거나 하는 상황 + 바로 앞차는 썬팅이 너무 짙어 그 앞차의 브레이트에 불이 들어왔는지 여부를 모르는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안전거리를 확보했다고 하더라도 앞 차는 브레이크 밟지 않고 그대로 추돌이 난다고 가정해보면
앞차와 나의 안전거리는 급격한 속도로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앞 앞차의 브레이크 불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좀 더 일찍 밟을 수 있겠지요..
물론 안전거리를 더 유지하거나 속도를 줄여서 운행하는게 우선이겠지만..
옆면이 아닌 전후방 썬팅도 뒷 차의 시야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언론에서 후미 추돌이나 졸음 운전 등 사고 났을 때는
전혀 그런 가능성을 둔 언급이 1%도 없네요...
여러분들도 앞차가 크거나 등등의 이유로 시야가 답답할때 차선을 변경하시지 않나요??
앞 차의 전후면 썬팅 역시나 뒷 차의 시야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썬팅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주저리 주저리 생각을 써보았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자는 의미로 써본 글이니 과격한 택흘은 사양할게요^^~~
목요일 오후 5시 15분
PAY Lupin ^^
불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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