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교체때문에 안경점에 선글라스를 맡겼었습니다.
렌즈가 무도수라 거의 쓰지 않아서, 도수있는 렌즈로 교체한거죠. 자주 쓸려고.
근데 선글라스를 받고보니 위의 사진과 같이 안경테 안쪽에 저런 찍힘이 있습니다.
확신하건데 안경 맡기기 전 둘러 봤을 땐 분명 저런 찍힘이 없었거니와, 제가 찍을 만한 곳도 아니죠. 바깥쪽도 아니고...
일단 안경점에서는 모르쇠로 대응하더군요. 렌즈 교체 시 실수가 없었냐 물으니, 나사를 풀어서 렌즈를 교체하는 안경테라
저런 실수를 할 리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안경테 바깥쪽이라면 제가 모르는 새에 찍혔나 생각해보겠지만, 찍힌 곳이 너무 렌즈쪽으로 안쪽이고, 그리고 대칭이기도 하고...ㅠ
그래서 안경 전공 하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혹시 안경 렌즈 교체 등 안경점에서 저런 찍힘이 발생할 수 있는 공정이 있을까요?
제 몸쪽으로 찍힘이 나있다면 그냥 쓰겠는데, 남에게 보이는 바깥이라 신경이 좀 쓰이네요 ㅠ
어떤 과정에서 찍힐만한지 좀 알아야 따져도 따질텐데, 안경에 블박 달 수도 없고 슬프네요 ㅠ
그리고 안경점 씨씨티비 있으니 방문후부터 수령시까지 안경 고치는 부분 영상 보시면 흠 날 만한 도구 사용이나 정황 녹화 되어 있으니 보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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