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인지
와이프의 일방적인 짜증인지
도발 많이할때죠??
그렇죠????
저희만 그런거 아니죠???
어제저녁에도 짜증받이가 되어
욕먹다가 새벽한시에 일어나 잠을 못자겠어서
나가서 줄담배 피고... 한시간을 몽하니 ㅠㅠ
일어나 출근하고 나니
와이프는 잘해보자 미안하다.
몇달째 반복중인데 주기가 짧아지니 미쳐버리겠네요.
와이프는 우울증같다면서 정신과 다녀왔다네요.
잘하는데 있음 회사에 병가내고
제가 입원하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제가요 월 309시간 일하는데요...
니 월급으론 택도없다고 구박받고 사네요 ....
애 땜에 삽니다 ㅠㅠ
별거 아닌거 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갓난아기랑 24시간 붙어있어야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상상이상으로 힘들어요. 남편되시는분이 조금만 더 관심 안가져 주시면 진짜 우울증 옵니다. 위험해요.
힘내시란 말 밖엔...
좀 더 신경써주면 언젠가는 돌아보지 않을까요...
나름 한다고는 하는데,
어찌 맘에 들게 집안일 하고,
매사 웃고 할수가 있을까요??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인상도 써지고
암튼 그래요 잘 이겨내고 싶어
적어보았습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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