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가 지인에게 돈 빌려고주고 하두 안갚아서
절교 후 연락을 끊었는데요
진짜 제가 돈 받는걸 포기하니깐
그 인간은 제가 돈 빌려준걸 까먹었다고 생각하고
저한테 연락을 하길래 제가 전화 차단, 스팸 했거든요
진짜 소액인데 소액이라 말할수 없는 금액을 빌려준거 이긴 한데요
1~2주 정도면 모이는 돈이라 돈이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 인간이 너무 양심없고 뻔뻔스레 행동하길래 그 모습이 싫어서 절교한거 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습니다
아마도 돈 빌려주고 못 받은 경험 있으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거 입니다
내가 처음에 갚으라고 연락할때는
동정심을 유발하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좀 기다려 달라고 하면서 끝까지 미루고
내가 돈 갚으라고 제촉 할때는
친구사이에서 45만원은 그냥 넘어갈수 있는 돈 아니냐고 하면서
우리가 친구한지 4년이나 됬는데 너는 어떻게 45만원을 4년 우정보다
크게 생각할수 있냐면서 어이없게 화를 내니깐,
내가 포기하니깐 너는 내가 잊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아무 일도 없는듯이 다시 연락 하더라
이제 당분간은 돈 빌린 일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니가 양심없고 뻔뻔스런 모습이 보기 싫어 다신 못볼거 같다
내가 벌어들인 돈 있지,
너는 백수니깐 어떻게 돈을 버는지 잘 알지 못하겠지만
알바 하면서 점주,상사에게 듣기 싫은 말 듣고,
돈 버는게 아니였다면 하기 싫고 힘든 일
다 참아가면서 번돈이야
참고로 나는 돈 낭비다 싶은 행동도 하고 싶었지만
참아가면서 돈을 모으고, 돈 쓰고 싶을때 꼭 필요한게 아니면
참고 그랬는데 너는 그런 모습 1도 안보이 더라고
너 하는 짓 보면은 진짜 필요할때 돈을 못쓰지하고
이딴식이니까 부모한테 용돈 왕창 받고도 돈을 못모으지 라는 생각이 들던데
왜냐면은 휴대폰도 항상 비싼요금제,
대중교통 이용가능 시간에도 택시를 밥먹듯이 타고 다니질 않나,
모바일 게임에 불필요 하게 현질 하고,
남들은 어쩌다 한번 먹는 비싼음식 너무 자주 먹고,
백화점도 남들보다 자주 가서 카드도 쉽게 긁더라
그것도 모자라서 맨날 애들한테 밥 얻어 먹으려고 하더라
친구 누군가 가 월급날이라면은 어떻게든 얻어먹을 생각만 하고,
심지어 친구한테 담배 사달라고 까지나 하고
니가 그런 사람 속 긁는 행동 몇번 할때 절교했어야 하는데
여테껏 왜 절교 안했는지 모르겠다,
아니다 몇년전에도 니가 속 긁는 행동 여러 차례 해서
다신 안봐야지라는 생각 들었어도 한달 정도 지나면은 다시 연락이 갔었지
근데 이제는 아무리 시간 지나도 다시 볼 생각은
전혀 안 들겠더라
너 이러는거 보면은 언젠가는 나한테 연대보증 서달라고 할꺼 뻔하다는
생각이 들어ㅋㅋㅋㅋ
그때는 나한테 연대보증이라고 안하고, 대출 참고인이라고 하면서
별거 없다면서 우리가 20년이나 친구했는데 내가 너한테 나쁜짓이나 할꺼나면서ㅋㅋㅋㅋ
내가 그래도 싫다고 하면은 너는 의리도 없다 20년지기 친구가
별것도 아닌것도 안해주냐 그러겠지
진짜 이번일 아니였으면 나는 진짜 바보같이 연대보증 서 주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짐심으로
어차피 다신 안 볼거지만,
그 동안 친하게 지내서 즐거웠고,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연대 보증 참고인 해달라고 할 날이 올거 같은데
내가 아니게 되니 진심 다행이다
되려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네요
법률 상담이라도 받고 싶네요
사람 거르는
방법중에 하나라죠
일부러 돈 빌려주고
조금씩이라도
갚는지
아니면
아예 모른척 하는지를
보고서
안간관계를 정리한다고...
단, 부자들만 가능
ㅠㅡㅡㅜ
돈 받으려할땐 내가 굽신굽신
사연을 이리 구구절절 읊은거 보아하니.
뒤늦게라도 깨달았으니 세상을 좀 더 독하게 사시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