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일수도 있지만 제가 느낀 오늘 있던 일 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외출 준비하며 날씨좀 보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사진과 같은 주차된 차량을 보게 되었습니다.
동네 골목길 교차로에 저런식으로 차를 대놔서 사진상
모닝차량 좌측에서는 우회전을 하는데에 불편한 상황입니다.
간간히 저런 식으로 차를 대는 상황이 있어서 신경 쓰였던 참인데
주말이라 넘어갈까 했지만 아니다 싶어 120에 문자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대략적인 설명 후 제 이름 연락처 주소지를 알려주고
처리결과에 대한 수신 동의 하였구요
신고후 30분 지나서 외출 하며 차량 번호를 한번 더 촬영 후
아직도 주차가 되어있다고 한번 더 신고 하였습니다.
외출중 1시간정도 됬나? 결과 문자를 받고 현장확인 후
계도 조치를 했다고 연락 받고 저는 오후 2시 50분쯤 집으로
복귀,
하지만 그대로 세워져 있는 모닝 차량을 발견 했습니다.
본인 차량 주차후 담당자에게 전화 걸어서
현장 확인 후 조치 하였다고 했으면서 차량이
몇시간짠 그대로 있으면 무슨 상황이냐 나와보지도 않고
문자로 처리했다고 알려준거 아니냐고 하였습니다.
동네 골목에 저런식으로 주차를 하면 딱지를 끊던 견인을
하던 해야지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 하냐 하였습니다.
담당자는 죄송하다며 다시 단속요원에게 구두로 재요청 한다
하였는데
어이가 없네요 진짜 ㅋ 이정도로 일을 대충 할 줄이야..
지금 다시 확인 하니 차량은 이동 하였지만
공무원들 일 제대로 안하는건 알았지만 이정도 수준일거란
생각을 못했네요
만약 최초 신고때 이동했다가 다시 갖다 댄거라면
그 차량 차주도 상당한 x라이 라고 봐야겠군요
욕하다 와이프한테 욕만 무씁니다
걍 최저임금주고 대학생 알바 돌려도 그것보단 잘하겄다 그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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