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동생들~
마흔을 앞두고 있는 아재입니다~
다른건 아니고 제가 예전에 동대문쪽에서 의류 관련된 일을 했었습니다
그때 아시는 형님이 예전에 한차례 한 50정도빌려 가시고 갚는데 한 6개월정도 걸린적이 있습니다
그뒤로 절대 이분과는 돈거래는 하지 않기로 하고 마음먹고 지냈습니다
이분과 저의 동일한 점은 딸아들 가족이고 다들 가족을 너무 사랑하고 화목하다는점
그리고 보통 시장에서 일하시는분들은 회사 다니다가 장사하기 쉽지 않은데
저 역시 회사 다니다가 사정상 시장에 들어온 케이스라..뭐 나름 공감대도 있고..밥도 같이 먹고 가족간에 놀러도 가고 친분이 많이 있었지요
문제는 7-8년전 50정도 빌려주고 갚는데 오래걸려서
그뒤로는 돈 거래는 절대 하지 않았는데..
최근 일년전에....자차를 안들었다..그런데 행일을 쳤다.
급하게 합의하게 100만 빌려 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이게 한번 빌려주니깐....100더 빌려달라는데..
까짓거 백이나..이백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어서
또 빌려주게 되더라구요
어쨋든 200을 빌려 줬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한 10개월간 미안하다 돈생기면 주겠다
이런말만 하고
종종 문자도 씹고...
즉 이젠 제가 안달하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정말...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 상황이 오더군요
그런데..그분의 너무 괴씸한....행동들...정말 없을수도 있지만
장사하고 있고 10개월동안 10만원 없어서 못 주겠습니까?
페이스북 보니깐...양평 뭐 이런곳에서 분위기 좋게 커피도 마시고 할텐데
즉 어떻게든 먹고 살고는 있더라는겁니다
즉 저에게 주는 정성이 부족한거지요
그걸 알고 나서...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어떻게든..절대 넘어갈수 없다
그뒤로 찾아가서 각서 받고..
매장에도 찾아가 보고 했습니다.
11개월때..5만워..한번 입금...
즉 법정 이자만해도 5만원은 넘을텐데....입금한게 5만원...다들 주위에서 비웃었습니다 --;
이자냐?..남들이 하더라구요
그 뒤로 또 한달뒤 5만원..
즉 이런식으로 받으면 앞으로 받는데 4년이 걸리는군요 --;
즉 갚을 능력이 안되면 사과라도 잘 해야 하는데
그런 게 안되니..정말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최후 통첩을 했지요
그분이 미키 짭통을 만들어서 의류 판매를 합니다..
제가 신고 하겟다고 했지요..
여튼...뭐
중요한건....정말 이젠 돈 받으면 연락 끊고..
살고 싶습니다
이미...욕 빼곤..다 오고 갔구요
서로 막나가는 상황이구요
진짜..눈딱감고....좃되바라..하고 신고 할수 있는데..
차마 하지 않았구요
답이 있을까요ㅏ?
즉 11개월 되었고 190남은거지요 --;
이거 신경 쓰는거 엄청 스트레스 입니다.
그냥 포기하는게 마음 편하실듯
차용증 안쓰셨으면
현금거래시 증거가 크흠
준비하시고
무료법률상담
하시지요...
현찰로 주셨으면..휴,
잊고 그사람도 잊으세요
그냥 주는셈 치세요. 저도 그런경험있어서 말씀드려요
그럼 이자까지 탈탈 줄겁니다..사정하면서..
안주면 신불자..로 만족...아니면 강제집행
저도 1천만원 적금탄거 싫다는거 어머니 친구라서 억지로 이자 준다 해서 준거 10년간 600받고 못받고 있어요.
월 5만원만줘도 갚고도 남는데..갸들은 있어도 안줘요
개인에게 빌린돈 갚을때는 자기돈 나가는 것처럼 생각하는 종류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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