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0년차 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지하2층으로 매우 잘 갖춰진 단지로 심지어 여유 공간도 많아서 주차대란과는 거리가 먼 아파트 입니다

지상에는 일부 지하에 대기 어려운 탑차 등 특수차량을 위한 몇개의 주차면이 있구요

가장 이해 안되는 주차인데...왜 인도 위 라인입구 앞에 차를 댈까요?
장애인이면 그러려니 할까 했는데 해당 차량도 아니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는 더더욱 아니고...

진심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인간들이 주차면 두면씩 잡아먹는 그런 인간들 심리 같네요 혹은 지하 내려가기 귀찮아서이거나...

단지 스티커도 없고 심지어 전화번호 조차 안남겼네요 (입주민은 아닌 추석을 맞이해서 방문한 차량 같습니다 번호 없는건 매우 괘씸하네요)

엿 먹이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추석 연휴라 관리사무소도 부재일테고 관리용역분들께 전해봤자 그분들께만 스트레스 드리는거 같아서요...

추석이라 좋게좋게 넘어가고 싶긴 한데 오늘 종일 대놓은걸 보니 울화통이.......

디스커버리 참 대단한 차 납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