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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베스트글

우리나라 장인이 만드는 전통 종이꽃 jpg[40]조회 109,170 | 추천 1,179 | 2024.04.07 (일) 12:20

글쓴이 스마일거북이
가입일2022.06.25
활동지수마력 691,203
작성글게시글 11,808 | 댓글 310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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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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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rri 24.04.07 12:41 답글 신고

기가막힙니다..맥이 끊기지 않고 후세에 오래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답글 3

추천 312

반대 3
개성부자 24.04.07 13:40 답글 신고

스님 만드신 꽃 보니 57년 전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여 나갈 때 인천 간석동에서 만수동까지 약 3km 정도 되는 길이
어린 나이에 어찌나 멀던지... 우리 아버지 상여에 놓여 있던 그 꽃 같네요.
가시는 길 내내 어머니는 하염없이 우시고...
재작년 돌아가신 어머니 어제 밤 꿈에 잠깐 보이시더니..

답글 5

추천 251

반대 2
종횡사해 24.04.07 13:53 답글 신고

저런 무형,유형문화재 장인들은 국가에서 종신까지 여유롭게살면서 작업할수있도록 해야합니다.젊은사람들이 돈벌이가 안되니 관심이없어 명맥이 단절되는게 허다합니다.누군가 하겠지, 당연히 우리전통이니까 하고 생각하다가는 분명사라집니다.

답글 0

추천 191

반대 1

altarri 24.04.07 12:41 답글 신고

기가막힙니다..맥이 끊기지 않고 후세에 오래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천 312

반대 3
오토바이는무조건전과 24.04.08 00:11 답글 신고

2찍이면 빨리 뒤져야합니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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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arx308 24.04.08 08:20 신고

@오토바이는무조건전과 ㅉㅉㅉ
정신이 오락 가락하시는듯...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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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ys 24.04.08 08:57 답글 신고

스님이신 것 같은데...;;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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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부자 24.04.07 13:40 답글 신고

스님 만드신 꽃 보니 57년 전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여 나갈 때 인천 간석동에서 만수동까지 약 3km 정도 되는 길이
어린 나이에 어찌나 멀던지... 우리 아버지 상여에 놓여 있던 그 꽃 같네요.
가시는 길 내내 어머니는 하염없이 우시고...
재작년 돌아가신 어머니 어제 밤 꿈에 잠깐 보이시더니..

추천 251

반대 2
몰라몰라버 24.04.07 17:27 답글 신고

로또 번호를 말씀을 안해주시는데 ㅠㅠ

추천 3

반대 15
스마일거북이 24.04.07 19:52 답글 신고

아이고 형님..

40년전 저 7살때 아버지 꽃상여 나갈때 꽃만진다고 야단맞고..
기억이 생생하네요.. ㅠ

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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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부자 24.04.07 20:41 신고

@스마일거북이 어르신께서도 일찍 돌아가셨군요.
저도 제가 5살때라...우리 선친 가신게.
아직도 5살의 기억인데도 운명하실 때 그 모습이 고스란히 기억납니다.
5살짜리도 기억하는데 하물며 7살때의 기억이야 더 선명하겠죠.
저는 누이도 없는 외아들이라 식구없는 사람 가난 많이 겪었습니다.

스마일 거북이님 댁내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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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비켜 24.04.07 21:08 답글 신고

형님.. 형님이 힘들게 걸은 걸이만큼 아버님은 큰 무게의 짐을 안고 그 걸음의 수천배는 형님을 생각하며 가셨을 거예요.. 앞으로 지금처럼 잘 사시면 됩니다!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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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찍은닝기미좃도다 24.04.08 09:50 답글 신고

우리 어머니도 꽃상여 타고 나갔는데...
어찌 꿈에한번 안나오십니까?
아버지는 며칠전에 나오셨는데...
사무치게 보고 싶습니다.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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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처남낀부부사기단 24.04.07 13:45 답글 신고

맥이 끊기지않게 후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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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사해 24.04.07 13:53 답글 신고

저런 무형,유형문화재 장인들은 국가에서 종신까지 여유롭게살면서 작업할수있도록 해야합니다.젊은사람들이 돈벌이가 안되니 관심이없어 명맥이 단절되는게 허다합니다.누군가 하겠지, 당연히 우리전통이니까 하고 생각하다가는 분명사라집니다.

추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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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이 24.04.07 14:47 답글 신고

국가에서 편하게 전념할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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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모빌 24.04.07 14:48 답글 신고

할아버지 상여에 피여있던 예쁜꽃이 생각나내요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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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초보 24.04.07 15:06 답글 신고

예전에 상여 나갈때 생각나네요

추천 3

반대 1
gagarin 24.04.07 15:13 답글 신고

종이 꽃이 아니라... 그냥 꽃인데???

부디 올바른 국가가 저런 분들 잘 보살펴야죠.
모두 모두 투표 잘 하시와요~~~

추천 3

반대 2
빤쓰벗는목사 24.04.07 15:27 답글 신고

상여에 쓰던게 저거였구나~~

너무 어려서 손쉬운건가? 했더니..

장인들의 솜씨라니...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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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마담 24.04.07 15:39 답글 신고

이쁘다!
혹시 대파도 제작가능하신지.....????

추천 4

반대 6
흑백이 24.04.07 15:49 답글 신고

이쁘다에서 그쳤으면 좋으련만. 굳이 우리 문화제랑 정치를 끼워맞추고싶나....

추천 9

반대 2
흑백이 24.04.07 15:49 답글 신고

저런꽃은 어디서 사나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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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기 24.04.07 15:58 답글 신고

대단하십니다

추천 2

반대 1
어딜넣어요 24.04.07 16:25 답글 신고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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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골로간다 24.04.07 18:14 답글 신고

돈있음 여러개 사서 지인들 선물 돌리고 싶네요
얼마나 하려나...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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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늦고 24.04.07 19:18 답글 신고

멋지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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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오리 24.04.07 20:35 답글 신고

따로 따로 놓으니 정말 아름답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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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출장중 24.04.07 22:55 답글 신고

이제가면 언제오나 어여디여
꽃상여 본지가 오래됐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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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클락씨 24.04.08 00:18 답글 신고

나무관세음보살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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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건맨 24.04.08 00:27 답글 신고

역시 명품은 손으로 한땀한땀이 정석이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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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24.04.08 08:27 답글 신고

우와~~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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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카 24.04.08 08:48 답글 신고

옛날에 꽃상여가 보면 저렇게 종이꽃이 만발...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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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 24.04.08 09:46 답글 신고

대단하시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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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동행 24.04.08 10:21 답글 신고

정말 이쁩니다 스님금손^^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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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섬잣밤나무 24.04.08 10:25 답글 신고

시골에서 초상나면 마을회관에 모두 모여
극락왕생을 빌며 상여꽃을 접던 시덜이 있었지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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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먀미 24.04.08 10:48 답글 신고

꽃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우주최강 금손!!!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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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삐삐 24.04.08 11:34 답글 신고

전통공예나 전통문화 계승하는 사람을 국가에서 국가유공자로 인정하고 계속 계승할수 있게끔 나라에서 관리 하면 안되나? 이상한곳에 예산 쓰지말고 좀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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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하나없다 24.04.08 11:37 답글 신고

후손에 이어지길...어렸을적 봤던 상여에 있던 꽃과 같은 듯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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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돌팔이 24.04.08 12:32 답글 신고

ㅠㅠ. 먼저 간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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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니려나 24.04.08 13:51 답글 신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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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지송 24.04.08 17:13 답글 신고

저런기술배워두면

집안대대로 잘살수 있을꺼 같은데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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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마루 24.04.08 20:24 답글 신고

대대손손 밥 빌어먹기 딱 좋은 직업이네요ㅋㅋㅋ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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