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138일째 되는날 아침에 너무 갑작 스럽게 우리곁을 떠난 우리 막내아들......지금도 차디찬 안치실 냉장고에서 빈소도 없이 홀로 그렇게 누워있는 우리아들.....마지막 본 모습이 너무나 편하게 누워 있는 우리아들.....부디 하늘나라 좋은곳에서 잘 살고 있으면 나중에 아빠랑 엄마랑 형아들이랑 갈께 그때 다시 보자~~~
아빠랑 엄마랑 형아가 너무 사랑했어 잘가 아들......
보배 회원님들 우라 아들 잘 갈수 있게 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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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보배 회원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삼촌,이모들 덕분에 우리아들이 가는 길 외롭지 않았습니다.
좀전에 우리아들 좋은곳 에서 나비처럼 꽃처럼 잘 보냈습니다.
큰형9살, 둘째형6살.....누구보다 외롭지 않게 지냈는데.....
마지막 가는 길 빈소도 없이 저 혼자 장례식장 복도 벤치에서 밤새 울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한분 한분 위로와 격려의 한마디 덕분에 힘내서 막내아들놈.....잘 보내 주고 왔습니다. 천천히 갚으면서 살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건강하게 지내렴
마음이 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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