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헛짓거리긴한데
예전부터 한번 해보고싶었던것이
KTx가 최고속 내는구간과 옆에 도로가 어느정도 확보되는곳을 찾고
고성능 차량과 대등하게 달리는 상황을 연출해보고 싶었는데
물론 실현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철도에 빠삭한 친구와 같이 예기해보니 일단 도로도 찾기 어렵거니와
생각해보니 300km가 거뜬히 나올 차량이면 최고속은 그 이상이어야겠는데
그런차종도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부가티베이론?;)
포르쉐911정도로는 택도없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런 뻘짓을 한다고했을때
보배고수님들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근데 이건 양산형 차량이 아니니....
뭐 300 오바하는 차들 기름 가득 넣고 달리면 어느정도는 같이 달리지 않겠냐능~
좀 쳐진다해도 일단 ktx 는 기럭지가 길어서 1량부터 제일 끝까지 쳐져도 동등으로 인정이라능~ ㅋㅋㅋ
걍~바닥으로~고꾸라지드만요;;
기름값무서워서~좋은차도 못타네
길지는 않은 구간입니다. 미쿡 조지아 애틀랜타 75/85에서 400번 도로 북쪽으로 진입하면 toll비 내고 Marta라는 전철이랑 평행으로 배틀하게 됩니다...구간 정체 없거나 늦은 시간/이른시간이면 전철기사분은 옆을 의식하고 달려보는 때가 있습니다.
740i타고 잡습니다. 전철 초반 가속이 장난이 아닙니다. 40마일 롤링하다가 70마일 순식간에 앞질르는데 금방 잡힙니다
KTX는 후기를 기다려야지요
터보급 이상 차량들이면 비슷하게 달릴 것 같습니다.
KTX 초기엔 350 찍어주더니 요즘은 그렇게 안 달리더군요.
* 제 카레라S로 톨톨 기준 2시간 10분만에 경부 주파한 적 있습니다.
차 없는 새벽에... 과속카메라 앞에선 속도 다 줄이고요.
시간상으론 KTX보다 빨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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