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자휴요정 엘나타횽의 남하소식을 듣고 손님맞으러 북상했습니다.
카페입구에 재털이에 담뱃재 버리려고 하는데 한 무리가 재털이를 가리고 서있었고 담배꽁초를 버리려고 다가갔는데 단체로 몽골어로 웅성이길레 괜히 껴들어서 몇마디 나눴는데 발음 좋아서 깜짝놀랐다며 칭찬을 해주네요 ㄷㄷ
영어도 꽤 잘했고 제가 한국사람이란걸 인지하자마자 마지막엔 한국어를 쏟아내는데 실력이 수준급이라 저도 놀랜..ㄷㄷ
이야기하느라 정신팔려 이날은 사진을 거의 못 찍었네요..ㅡㅡㅋ
그리고 월요일.
일단 저번에 빼지못한 등속이 빠졌습니다.
feat.특수공구
멀쩡한 등속 역시 터질것을 대비해 갈아줘야 맘이 편합니다
혼자선 좀 빡쎈 작업이라 약간의 도움을 드렸으나
뭔가 죄송스러워서 공임 좀 더드리고 현장이탈ㅋㅋ
그리고 다음날..청주로 커피한사발 때리러 출발하기전 차앞에 웬 식도가..ㅡㅡㅋ
어?뭐지?하고 편의점에 커피사러 다녀오니 사라져있네요
커피마시러 청주에 거주중인 심슨횽의 자택 방문..
그리고 어느새 손에는 임팩이 들려있었고..ㅡㅡㅋ
뒷차는 심슨횽이 작업중 ㅋㅋ
그뒤 현암정 찍고 추동길을 지나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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