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열린 올 시즌 첫 번째 경기에 다녀왔섭니다 *.*;;
보통 국내 레이스 시즌은 4월부터인데
로탁스 맥스 챌린지의 첫 경기가 3월 19일에 개최되다 보니
관계자분의 말에 따르면
이게 올해 KARA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모터스포츠 경기가 되었다고 하네예 *.*;;
로탁스 맥스 챌린지는
꼬마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미니, 마이크로 경기부터 시작해서
중학생 드라이버들이 달리는 주니어 클래스
고딩 형님들이 달리는
로탁스 맥스 챌린지의 메인 경기인 시니어 클래스
거기에 더해서
아재 드라이버들의 피튀기는 혈전이 벌어지는(?)
젠틀맨 클래스도 있습니다 *.*;;
이렇게 성인 클래스와 미성년자 클래스가 모두 운영되다 보니
아빠와 아들이 같은 날 다른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ㅎㄷㄷ
경기가 열리기 전에는
영락없는 장난꾸러기 꼬마 친구들이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순간 만큼은
그 누구보다 진자하다는거 *.*;;
우승 세리머니로 가볍게 드리프트쇼를 선보이는 꼬마 친구 ㅎㄷㄷ
아마 이 친구가 저보다 운전 훨씬 잘 할듯 ㅎㄷㄷ
올 시즌 카트 대회는 로탁스 맥스 챌린지와
문체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에 더해
경기장 상황에 따라 몇 경기가 더 추가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올 시즌도 힘 닿는대로(?) 따라다니면서
드라이버들을 응원할 생각입니다 *.*;;
미래 모터스포츠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 멋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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