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두번째 애마..
쩜영 투스카니 .. 무려 풀옵션...
싸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혀서 깜놀... 무려 썬루프까지...
이녀석 데려와서... 지금 와이프 만나고... 결혼도 하고..
같이 튜닝도 하러 다니고...
바디킷도 두르고.. 아.. 손발이 오글오글....
프론트 에어댐만 한 10번 깨먹은 듯.. ㅎㅎ
전체 도색도 하고.. 제 결혼식도 웨딩카로도 쓰고..
아들녀석 어린이집 다닐때까지 자알 타고 다녔네요...
차값만큼 튜닝비를 썼던 녀석... 엔진 미션 트러블 한번 없었던..
100만원에 팔려간 녀석.. ㅜㅜ
하아.. 지금쯤 폐차됐겠죠? 가장 오래 가지고 있었고, 제일 정성을 많이 들인 녀석이라..
항상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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