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심니까
4개월간 일정을 마치고.. (원래 3개월이지만 본의아니게 늦어짐) 이곳시간으로 월요일 낮 비행기로 귀국 예정입니다.
인천공항 도착하면 9일 오전이 되겠네요..
물론 공항 도착 후 즉시 검거된 뒤 보름간 자가격리 예정입니다.
물론 이곳에서 PCR검사 음성판정 받았구요..
오늘로써 마지막 쇼핑 및 산책을 하였읍니다.
여윽시 저의 홈그라운드 웨스트엔드에서 아이쇼핑은 시작됩니다.
와푸의 선물을 사는데 업체 통역사가 동행합니다.
스타벅스 커피한잔에 동행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희업체 관계자분들과도 나름 친한 사이니..ㅎㅎ
이곳에서는 금.. 사지마세요
소 *킹 저스트 익스펜시브!
호갱되는거 한순간입니다.
하지만 금 자체는 비싸지만 다이아는 안 비싼 것 같아요.
와푸에게 선물을 사고싶지만 저같은 서민은 침만 삼킵니다
빈손으로 돌아가면 분명 마나님께서 서운해 하실 것 같아서 적당한 가방을 사이즈별로 구입했습니다. 명품은 아니고 비싸진 않지만 이곳의 천연가죽 공산품은 품질이 제법 좋은 것 같아요.
결국 가성비를 택하는 코리안 집시..ㅠㅠ
마나님께 서프라이즈를 위해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이 글을 볼 수도 있기때문에..
바람이 꽤 불지만 하늘이 맑아 산책을 했습니다.
사실 이곳에선 할수있는게 산책밖에 없거든요 ㅎㅎ
짧은머리도 바람에 휘날립니다.
회사 보안스티커를 모아두는 특이한 습관이 있어요.
트렌스레이터님이 빠충을 부탁해서 보밧을 꺼냈는데 기겁하십니다..ㅋㅋ
어디서 많이 보던 보안으티커가..ㅋㅋ
날씨는 매우 좃네예
카지노가서 돈잃고 몇번 왔던 다뉴브강도 이젠 마지막이 될 지 모릅니다.
집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westend translation에 와서 대기타는도중.. 응?
아시아가됬던 유럽이됬던 어딜가나 돌i는 무적권 있읍니다.
니타 한국오면 현암정 함 온나. 고양이 보여줄께
글구 나의 10년지기 썩차 투카 함 태와줄께
참고로 여기도 돌i는 많다
뱅기안에서 조심해야겠어요
목빠지게 기둘리고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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