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입여직원 2명이 입사를 했네요
제가 다니는곳이 차없이는 못다니는 곳이라
차 없으신분들은 카풀 하고 다닙니다
저는 10년된 모닝을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퇴근을 하려하는데 회사에 윗사람이
신입여직원들이 저랑 같은 동네라고 태우고 가랩니다
싫다고 했습니다 창피하다고...
그러니 상관없다고 버스정류장까지 태우랍니다
어쩝니까..
30분 걷는것보단 낫겠지
출발하면서 윗사람이 그러네요
집까지 데려다주라고 ㅅㅂ 이렇게 오픈 된거 집까지 태워주자
근데 제 차를 보더니 표정이 알수없는 표정?
기분탓이겠죠 제가 그렇게 느끼고 있을수도 있으니
근데 두명 다 뒷자리에 타네요 ㅡㅡ
가면서 어디 사냐고 물어봤습니다
~~아파트요 또 다른 한명은 대꾸가 없네요
그래서 집에 까지 태워 드리려고 물어본거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어디부서에서 근무해요?
집이 어디에요? 다닌지 얼마나 됐어요?
이런 질문을 하곤 지내들끼리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수다를 깝니다 저만 뻘쭘..
성급한 판단이지만 생긴것도 걍 그렇고 차는 이거고 해서
관심조차 없구나 라고
대충 집근처에 내려줬습니다 그래도 인사는 하네요
제가 모닝 한대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차 타기엔
회사에 눈치도 엄청 보이고 절약도 할겸 모닝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집에 잠자고 있는 s63 타고 출근 해봐야 겠습니다
어떤반응을 보이나...
호기심 땜에 찍히건 말건 다 필요 없습니다 ㅅㅂ
소나타였어도
지금과 같은 글 썼을것 같이 느껴지는건
왜그런건쥬?
자격지심에 찌들면 누가 먼저 말을 걸가요
차탓말고 다른 이유를 찾아보세요
담날 S63 타고 출근하세요
신입의 마음과 적절한 여자사심으로다
남자들 차 따지는건 부정할수없지요ㅋ
별것도 없구만 뭔놈의 자격지심.
믿음이 떨어지는 효과음입니다
후기로 열폭종자들좀 처리해주셈
삶이 피곤해져요.
하시네욬ㅋㅋㅋㅋ 여튼 S63끌고간 후기가 장말 궁금합니다. 후기꼭 올려주세요.ㅎㅎ
나름 신입들 한테 열받아서 죤차끌고 가면 요뇽들이 어쩌나 보잔 심정으로 글쓴거 같은데 그걸갖고 s63이 있네 없네 ㅈㄹ들을 하십니까
그냥 나중에 후기 올라오면 같이 고소해 해주면 되겠구만 ㅉㅉ
저도 내일 금송아지타려고 오늘 씻겨놨는데.
다죽었어.
S63 얘기만 안나왔어도 믿었겠네요..
S63? 퍽이나...
걍차는차로보던데제주변에는요
육삼이 있으면 어쩌려고 그냥 없다고 생각하냐
작성글보기만 들어가도 인증한거 있구만 ;;;;;;;;왘ㅋㅋㅋㅋ
진짜 이상한사람들 많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별 관심이 없는데 혼자...
그냥 어디 합석해야 할 자리 있으면 키뭉치 한번 턱 올려놔주세요..ㅋㅋ
그런 표정이 사람 기분 잡치는거죠...그냥 카풀 안하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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