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 글일지도 모르는데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어느 도로에서 이든 200km/h 이상을 밟아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등줄기에 식은 땀이 난다. 손에 땀이 홍건했다. 너무 긴장 되었다. 무서웠다. 이런 느낌들 있을 시면 부탁드립니다.
느낌만 적어 주시면 됩니다. 언제 어디서 몇키로 필요 없습니다. ^^
즐거운 불금들 되십시오.
=
많은 분들이 댓글과 경험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달려보신 분들도 계시고, 부득이 못 달려본 분들도 계시고, 달릴 필요 없어 못 달려본 분도 계십니다.
의미 없다, 그냥 그렇다, 무섭다, 짜릿하다, 최고의 댓글인 엠씨스퀘어보다 집중력이 높다...ㅎㅎㅎ
추가로 글을 올릴 마음은 없었습니다.
한가지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번씩 다 해보셨자나요 앞으로 무모함 보다 안전 운전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모두들 그러하시죠^^ 항상 사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나 하나 어긴다고'라는 안일한 마음보다.
'나 하나만 이라도'라는 겸허한 마음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만 인사 드립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고 모든 회원분들 가정에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행복하십시오.
못따라올겁니다.
230정도에 순간 이러다 뒤질수도 있겠지..?
아이구 타이어 엄청닳고 기름 쏟아부었네
경 느긋히가자~
란 생각했네요
그래도 가솔린 엔진상 한번씩 고알피엠 쫙쫙 써주는다는... 차 없을때만..오로지 직빨
타이어 및 노면상태에 엄청민감해지고 앞유리 손바닥크기 빼고 전부다 흘러가드라구요 ㅋ 서해안고속도로
조금 과장됐지만 속도줄이고나면 온몸이 쑤시듯이 그래요ㅋ
근데 회사차(포터2)로160 이빠이 꺾으면
또 틀리데요.. 시각차이인가...?
제가 그랜져HG 몰때는 진짜 무서워서 200찍자마자 속도 내렸네요;;;;
구형스타렉스 180 이러다 곧 디지겠구나 함
뉴체어맨 리무진 237짱용차도 고속주행인정
올란도 디젤 207 고속안정성 굿 좀 더 잘나갔으면 하는차ㅋ
최고속도 213km로 기억함 거기서부터 거의 안올라가는듯
정작 예전에 친구차 m3로 더 빨리 달렸는데 오히려 더 편하고 안정적임
걍 차따라서 다르고 그런듯....
솔직히 가장 공포였던건 예전에 스파크 90km로 커브돌때 존나 쏠리는게 느껴지는데 그것만큼 공포스럽고 긴장되는게 없었던듯
원주 춘천 구간 272km 인가 내리막 탄력 받고 밟아봣슴
당시 차종은 수프라
미니벨로로... ㅎㅎ
달리는것은 좋치만.. 서는것도 잘하셔야 합니다... 잘나가는 차보단 잘 서는차가 더 좋트라구요^^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키로 주행하는거나 별반 차이는 없구요
시속 300이상은 돼야 그때부터 속도감이 좀 느껴진달까..
정면에서 불어오는 맞바람을 온몸으로 맞아야 체감이 좀 됩니다
제가 보유했던 차량중에는 시속 300넘길만한게 없어서 바이크로밖에 못느껴봤네요
저도 비행기 타고 시속 1200키로까지 밟아봤는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아 다만 밟은건 기장이 밟았을겁니다
타셨나봐요? ㅡ,.ㅡ;; 일반 여객 항공기는 운항
속도 마하1까진 안나옵니다.
기름내려가는게 겁나서 10분만에
다시 안전속도로 ㅎㅎㅎ
19인치때는 딱좋았는데
18인치 경량 처음꼈을때살짝 불안함
이제적응해서 괜춘
1. 528is y20까지는 그냥 빠른듯한 느낌? y40-55 언제 올라가나 암걸릴것 같은 느낌? y50다다르니 차가 좀 통통 튀는 느낌. 접지가 안좋아짐.
2. 528i 1번과 동일하나 차선변경시 약간 출렁하는 느낌..
3. X6 y00까지는 무난하게 가속 그 후부터 y40까지 더디게 올라가면서 항속주행하는 느낌... 속도가 난다 하는 느낌은 y10부터 느껴짐.
4. 뉴 S350 블루텍 y50까지 그냥 뭐 빠르네 하는 느낌... 별 감흥이도 없고 재미도 없음. 허나 깔리는 느낌은 듬.
5. 640d xDrive y30부터 항속으로 들어가고 모든 차에 구동들이 다 꺼진 것 같은 느낌이나 속도는 꾸준하게 올라가는 느낌. 재미짐.
항속에 들어가면 마치 구동계들이 다 꺼진 것 같고 낮은 RPM을 유지하는데 이때 속도가 더딘차가 있고 오히려 가속이 되는 차가 있음.
중요한것은 내 차가 불안하다고 느껴지거나 무섭다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옆 차선 차들이 나에게 끼어 들어 올까봐 그게 더 겁이남..
그 외 차들이 있으나 고속주행을 하지 않아 잘 모르겠음.
경부에서 190 밟았는데 더 나갈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무서워서ㅋ
최고속이 250 언저리만 돼도, 200 정도로는 크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 뭔가 튀어나오거나 다야라도 잘못 되면 그냥 뒤지겠구나..
디게 느리네 하며 계기판 보면120정도 달리고 있더라는...
시야가 가려지는 커브라던지...
차가 많은 시간엔 좀 그렇죠?..^^
차 없으면 300km 크루즈 걸어놓고 달립니다.
제차로는 약간 긴장한정도로 달렸습니다.
고속도로에 차가 좀 있는데 한 140~150달리는정도로..
그냥 바로 앞만 보이더군요
그래서 좀더 가속할려고 했더니 동승자가 말리더라는...
차는 안정적이었습니다.
300이상!!!! 포르쉐였던거 같군요.
진짜 무서웠어요.
근데 요즘은 더 현실성 있게 나온다던데 손에 땀까지 날듯..
니드포스피드!!
235km/h 밟아봤어여 더이상은 안나가더군요
어느상황에서 그속도로 밟느냐가 중요합니다
드문드문 차량들있는상황 2~3차선 고속도로에서? 못밟습니다
차량 정말 한적하고 커브없는 쭉 뻗은 4차선이상 고속도로에서 200km/h 이상밟아도 체감속도는 별로..
보통 180~200밟는데 별 속도감없어요 물론 한적한 쭉 뻗은 도로일때만 밟고 나머진 걍 100~120정도로 타요
등줄기에 땀?
드문드문 정체길이거나 시야확보 완전히 안되는 커브가 드문드문있다거나 자기차량아니라 핸들감없다면 아예 그렇게 밟지도않습니다
베리 직분사 3.6은 200넘어도 진짜 불안한거 없음. 이 차는 달리는 머신같은데..단 브레이크가 불안해서 초 긴장해야함..
호주 홀덴에서 이런차를 만들엇다는게 신기할 정도.. 스티어링만 유압식이 아니었다면..진짜 별 걱정 없음
브로엄2.2DO는 160까지는 그냥 쭉~~인데 190부터 가속페달을 매트끝까지 밟으면서 탄력받아야 200닿는데...
앞에 본네트는 열릴듯 덜덜 거리고 브레이크는 애초부터 믿을게 못돼니 앞에 차가 없기만 바래야 하고, 귀청 떨어지는 풍절음과 엔진소음에 온 몸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감..다행히 수온계는 바닥에 붙어 안떨어지기때문에 오버히트는 기대도 안함..ㅋ
올뉴카니발 사면서...Max속도는 120임 ㅎㅎㅎㅎㅎ
가장짜릿할때가 97년도에 인제 소양강에서 부분에서 새벽에 180이상 발을때 머리카락이 쭈빗쭈빗 스는걸 느 꼈죠...!!
좀 어릴때 한참 운전재미가 느낄때 썬더볼트 보고 많이 쪼차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전장교가 풀악셀 치라고 해서 풀악셀 쳤는데 180나오더라구요. 핸들이 약간 불안정해지고, 조금만 잘못 움직여도 날아갈 것 같았어요.
그때 처음 150 넘겨본거라 '나 개 빠른듯!!!!'했는데 포르쉐 911이랑 그랜저가 절 빠른 속도로 추월해가는걸 보면서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520d 하고 폭스바겐 신형제타 두대 자주 이용하는데 비교해보면 제타같은경우도 200km 달려도 잘 받혀주더군요ㅎ
고속주행은 독일감성이 쵝오입니다
전직 운짱.... 뒷자리 논네가 XO시까지 OO도착 해야되 하면 TG로도 200?그까이꺼 뭐....
첨엔 미치것더만 좀 지나니 논네 세컨카 튀쥐로도 200 사뿐히 넘나듬!
그 논네덕에 속도는 원없이 즐겨봣쥬...
지 같은 서민이 지름값 겁나서 오치기 밟아보것슈! ㅅㄴㅌ 백육십에도 게이지가 육삼빌딩 엘레베타 만큼 빠르게 떨어지는디...ㅠㅠ
화가 났어서 그랬는지 아무느낌 없었네요..
아 물론 부울라인 길이 겁나좋습니다~_~
200이상에서 코너를돌아도 차선자체가 3개에 도로도 속도 붙여 돌기 좋게 꺾어놔서 정말 아~무느낌없더군요..
당시 제차에 사람도 만차여서 묵직하기도 했구요 ㅋㅋ
그 외에 울산 오토밸리라는데서 200까지 딱찍고 내려오는것도 많이했는데..
솔찍히 생각이 많은성격이라 제 운전스타일도 계산을하고 한번더 계산해서 운전하는 스타일입니다..
여태무사고이고 고속주행또한 엄청난 검토와 어느위치에 어느 트러블이있는지
(1차선을 달릴경우 가드레일이 휘어서 슬쩍 튀어나온것 까지도..)를 모두 파악하고 달리는지라 위압감이 크게 들지 않았었네요ㅋㅋ
결론은 길만 좋으면 이게 200인지 인지하기 힘들구요~_~.. 길이안좋은곳에선 위험성을 느끼지만 하면안되구요 ㅋㅋ
락걸려있어서 최대 180KM
내리막에서 190KM 찍었는데
그냥 무덤덤 하더군요
속도도 그렇게 빠른것 처럼 느껴지지도 않고.
떼제베 운전수 300KM영상 봤을때
아 인제 좀 빠른것 같네 느낌 받았습니다.
요즘은그냥 천천히달리는거같아도 보면 120~140달리고있고 160도 고만고만하더라는...
뭐든 처음이 어려운거같은데 200은 무섭네요 ㅎㅎ
정도 힘들이지않고 밟아주고요
앰디전에 sm7 뉴아트2.3으로 210 까지 밟아봤고 뉴아트전에 젠쿱2.0 으로 의정부에서
고창 내려갈때 230까지 밟아봤습니다
모두 세차종 다 순정 상태였구요 합성유 입니다
뉴아트는 발란스좋고 무거워서 안전감 있었고
앰디와 젠쿱은 차가가벼워서 뒤털릴까봐 좀
불안하더군요 참고로 젠쿱타시는 고수분들은
다아시겠지만 젠쿱 후륜이라 타이어 4짝모두
좋아야합니다 차상태모르고 무리하다가 뒤털리거나 운전미숙으로 키스하시는 젠쿱 많이봤습니다
참재밌는차인데 겨울에 관리짜증나서 바꿨는데
380스틱 다시타고싶네요
제 경험상 쏘는 재미는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대관령고개 오르막길에서 y20으로 주파하는게 제일 재미있었었듯.
R8 이후론 시내 80, 고속도로 100 규정속도 준수!!!!!!!
세상은 넓고 빠른 차는 많죠 ㅎㅎ
차가 살짝 떠서 바퀴는 헛돌고있다는 기분이 들고... 뭐랄까...내몸의 무게가 사라지고 있어 깃털처럼 위로 뜬다는기분?? 이 기분 아시는분 많을듯...
친구차타고 먼곳으로 가는데.
친구차가 프라이드 디젤이였습니다.
달리던 속도가 220이였나 230이였나??
옆에 앉아있는데 아랫도리가 시큰시큰하면서 무섭더군요.
다시는 그 옆자리에 타고 싶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전 제 차로 130 이상은 밟아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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