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랑 중령. 특전사령관의 비서실장이었는데, 최세창(제3공수여단장)의 지령을 받고 사령관을 잡으러 온 반란군에게 맞서 총격전을 벌이다가 전사.
정선엽 병장. 국방부 청사를 지키는 헌병(MP)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전두환의 지령을 받고 쳐들어온 제1공수여단의 병력과 맞서 싸우다가 총탄에 맞고 전사.
장태완 소장(수도경비사령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납치됐다는 보고를 받고 병력을 동원하여 진압하려 했으나, 예하의 30경비단, 33경비단, 헌병단이 배신하고 반란군에 가담하는 바람에 실패. 신윤희 중령과 함께 사령관실에 들어온 반란군들에게 붙잡혔음.
정병주 소장(특전사령관). 진압군이었고 예하 부대를 동원하여 쿠데타를 진압하려 했으나, 예하 3개 여단(1공수, 3공수, 5공수)이 배신하고 반란에 가담하는 바람에 실패. 최세창(제3공수여단)의 지령을 받은 반란군들에게 붙잡혔고, 그 와중에 비서실장이었던 김오랑 중령이 전사.
김진기 준장(육군본부 헌병감). 휘하의 헌병(군사경찰) 병력을 동원하여 최규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를 구출하고 반란을 진압하려 했으나, 부하들(성환옥, 우경윤, 조홍, 신윤희)이 배신하고 반란군에 가담하는 바람에 실패.
12.12 쿠데타(1979년 12월 12일)
https://namu.wiki/w/12.12%20%EA%B5%B0%EC%82%AC%EB%B0%98%EB%9E%80
다시 다 뽑힙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