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한미군이 평택/대구로 대규모 재편중입니다만
대구는 어디까지나 주일미군등을 충원하는 후방기지 역할만 한다는데
이럴거면 대구가 아니라 부산에다 대규모로 차리는게 훨씬 낫지 않나요?
하야리야에다 대구 기지의 기능을 전부 통합시키는게 훨씬 나은 선택일텐데
왜 하필 내륙이라 물자수송도 하기 뭐같은 대구에다 기지를 차렸을까요.
지금 대구시내의 모든 군기지(공군 육군 등)를 군위로 이전하는데
미군은 과연 군위로 이전을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군위보단 김천이나 상주가 지리적이나 도로망 인근 공항들과의 거리를 볼때 더 유리 할거 같은데 지리적으로 군위가 대구랑 가깝고 그동네가 더 촌이라 사람도 적음 그리고 대구시장 정치적 이슈거리
한국에 있는 미국도시라 생각하면됨
수도권까지 보급로가 너무 길어요
중간에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대구가 맘에 들었나봅니다.
한곳보단 이원화 삼원화가 안전한듯한데요
캠캐럴은 그야말로 군수물자창고지요 들어가보면 트레일러가 어마어마하게 있어요
60년대 까지만 해도 전투지역 전단 그러니까 feba "a" 선상에 미군이 주둔했던 것이 feba "b" "feba "C" 까지 이전되었죠?
점점 북한군 대응 개념이 변하는 거에요.
뭔.. 방패막을 삼고 가족을 위한 곳이고 그딴 생각은.. 좀.. 전쟁 날꺼 같으면 미군 가족은 이미 철수해요
충무계획 아 왜 맨날 을지훈련하잖아요 매년 8월에... 그 충무계획에 주민 소산계획도 있어요..
전투 전단지역의 주민들 대부분 수도권이겠죠? 그들은 강제로 이전하고 나머지 후방지역은 병참선 근처로 집단 거주 시킬꺼에요...
거기에 불응하거나 남아 있으면 적으로 간주 되겠죠??
평택은.. 연합사 전시 지휘소와 근접해 있어요 적의 1제파 공격 때 공격 저지와 후속 증원의 주축이 되겠죠?
부산은 태평양함대가 상륙해서 상륙해서.. 육상 전개의 교두보가 있어야 할께.. 아니에요?
고속도로 나 국도 등 도로를 통해 내륙으로 빠르게 전개 가능한 곳이 어디 일까요?
육이오때도 대구에 집결했다가 포항까지 밀렸잖아요ㅠㅠ 왜들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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