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기 전에
아스날 쉽이 무언지 부터 알아 보자.
요로코롬 생긴 전투함이다.
미 해군이 20세기말경 건조를 계획했던 새로운 형태의 전투함으로
쉽게말해 미사일 병기고 함이라고 보면된다.
어뢰 대신 미사일을 탑재한 중뇌장순양함의 일종으로
대량의 대지 공격용 미사일을 VLS에 탑재하여 한방에 해상에서 지상 목표물을 초토화시키는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법한 컨셉의 전투함인것이다.
단 이함의 가장 큰 단점은 말 그데로 화약고 팀킬 공격 함이 될 수 있다는 것.
지상공격에만 특화 되었고 자체 방어시스템이 부족하여
효용성이 떨어지는데다
잘못 한방 맞으면 저장된 미사일이 한번에 유폭하여 주변 아군 함정에 큰피해를 줄 수 도 있다는 것.
말그데로 아차하는 순간 훅~가는.. 만화영화에나 나올법한 함이란 이야기다
그래서 러시아, 일본 중국도 이걸 시도 하려 하였으나
사실상 무산되었던 상상속의 전투함 인것.
근데 이번 2023년 MADEX에서 한국 해군이 일반 아스날함을 뛰어넘는
육해공 대응이 가능한 합동화력함 모형을 공개 했다.
두둥!~
이게 머시여?
이 모형의 출현은 대한민국 밀덕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 괴랄한 한국의 아스날함을 마주한 외국인 기자
와~ 얘네 진심이네. 우와..
끼야호~!!!!!!!!!!!!!!!!!!!!!!!!!!!!!!
다 발라버려~!!!
격납고에는 전부 미사일만 장전해놓고
갑판은 미사일 개폐구로 도배....
이지스급 방어체계를 갖추고
아군 지원 없는 독자적 전투수행이 가능한 함으로 보여진다는 것 입니다.
소리소문없이 접근해서 목표물 타격 후 살아서 돌아올 능력이 충분히 되는..그런 함이란 소리같아요.
왠만한 적 군수시설은 한번 타격으로 작살을 낼 수 있을 듯 보입니다.
자체 방호력도 없는(최소한)판에
그런 크기른 리스크가 너무 클 것 같아요..
저건 자주포 처럼
쏘고 신속한 도망가기가 되어야..
육군이 좋아할만 하죠. ^^*
아마도 북측 위협용이 아닐까 합니다.
"조심해라 평양 한방에 훅 간다" 머 이런 의미?
바퀴가 있으면 포를 달아보고
미사일이 있으면 배에 죄다 때려박아보고
배가 있으면 미사일을 갖다 넣어보고
울산급, 포항급부터 시작한 일단 때려넣고 보자에서 나온 동급 최강 과무장의 연장선
2. 저분은 기자가 아니라 목업만드시는 분으로 기억하는데 맞나 싶긴 하네요?
3. 운용개념이 아군없이 화력함 홀로 독자운행 하다 은밀히 접근해서 쏘고 튀는게 아니라
항모보다 장거리에서 보다 신속하게 투발하는 것으로 압니다.
4.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 다른나라에서 포기 한게 아니고 미국이 90년대말 추진 했었는데 항모파와
대결구도에서 밀려 아스널쉽 자체는 파기된게 맞으나 후에 건조된 줌왈트급함, 오하이오급잠수함등에
비슷한 개념을 이어받은 것으로 압니다.
5. 혹시 잘못된 점이 보이시는 분들은 오류지적 부탁드립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ㅎ
"아스널쉽"이 훨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는 이름이죠.
거기다 지금 양산중인 중고도 무인기에 공대함 공대지 무인기 달아서
흑산도 백령도 울릉도 공항 신설 시기 맞춰서 배치 하면 진짜 눈물 날듯ㅜㅜ
연안전투함
차기 이지스함 (현재 유럽산 선체 사다 씀)
이스널슆 다 말아먹었지
개전 3개월 내 유폭하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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