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시내 도로 주행중 우측 측면에서 갑자기 차선 이탈한 차량을 피할수가 없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선릉역-->삼성역 방향 도로가 휘어지는 구간이 있는데요
상대 차주가 차선이 바뀌는 것을 못 봤는지, 딴짓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로써는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피했더라면 오히려 제가 좌측의 택시를 들이받았겠지요..
저희측 보험사는 물론 상대측 보험사에서도 상대측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데
상대 차주가 오히려 자기가 차선을 넘지 않았다며 피해자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ㅡ.ㅡ
현장에서 먼저 자리 이탈하고, 사과 한마디 없었고, 보험 접수시에도 먼저 대인 접수 요구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상대측 보험사에서 다시 설득해 보겠다고 합니다만..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어제 저희측 보험 담당자에게 받은 문자 입니다.
여전히 우기는 사람은 많아유
무과실 응원합니다
보통 저런 곳 알면 옆차랑 평행(비슷한 속도)으로 안 달림..
반대로 삼성역에서 선릉 방향도 현대백화점 지나고 차선 두개 없어지는데...
여기 교사블에서 그쪽에서 사고난것도 영상 본거 같네여...
이런걸 칼치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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