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어제 저녁 퇴근길에 좁은 골목에서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습니다ㅠㅠ 사고 정황은 남자친구 차 앞 차(A차라고 할게요) 와 맞은편에서 오던 차 (B차라고 할게요) 가 서로 양보를 안해서 대치하던 중 A차 운전자와 B차 운전자가 트러블이 생기고 A차 운전자가 차로 돌아온 뒤 갑자기 후진을 하는 바람에 대기 하고 서 있던 남자친구도 후진을 하다 뒤에 대기하던 오토바이와 부딪혔습니다ㅠ 남자친구는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였고 바로 차에서 내려서 오토바이 일으켜 세우는 것을 돕고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옆으로 피신 시킨 뒤, 다친곳은 없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먼저 몸상태부터 체크를 했다고 합니다. 정신이 없어 직접 사진은 못찍었으며 남자친구 보험회사에서 나온 분이 사진을 찍었고 상대측은 보험회사에서 나온것이 아닌 업체 사장과 막둥이(?) 정체를 모르겠지만 누군가 오토바이 렉카를 끌고 왔다고 합니다
오토바이는 배달 오토바이로 모델명은 야마하 엑스맥스(2023) 이었고요 배달 물건도 없었고 배달중은 아니어서 업체 손해는 없다며 업체 사장이 직접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카톡으로 상대측에서 사진과 견적서 등을 보내왔는데요 수리비만 420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과견적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어 도움을 요청하고자 이렇게 자세하게 글을 썼습니다ㅠㅠ
과실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과견적이라면 그것은 바로 잡고 싶습니다.
음식점 배달은 아닌듯 했고 퀵으로 보였으며 얘기할때 오토바이 가게인지 이름을 들었다 하여 인터넷에 검색해본 결과 위치도 가게이름도 하나도 없어 혹시 사업자 없이 불법으로 작물이나 개조 튜닝등을 하는곳과 연계 되었거나 퀵과 함께 운영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막둥이 라고 불린 사람이 오토바이 렉카를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1. 견적서를 보시고 과견적으로 볼수 있는곳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만약 사업자가 없이 운영되고 있는것을 밝힐 방법은 있는지
3. 법으로 간다면 불리할지
4. 현금 합의를 유도하는 듯 한데 현금합의가 나은지, 보험을 반드시 끼고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
넘어뜨리면 부위별 통 교체라서
오도방 거리있게 정차했는데
후진등들어온사이 살짝 전진한것도 있어서
보험사기라기도 하기도하구요
그냥 보험처리하고 잊으세여...
오토바이 리스 내려서 한걸로 추정되고요...
차도 마찬가지로 렌트 같은 경우도 렌트사에서 다 처리하는거다보니....
상시형이랑 센서반응형같이 종류가 있으니
과실이나 견적비에 대한 조율 및 추후소송은 확실한 증거가 있을때만 하는겁니다.
일단은 무엇보다 가해자 맞으시니까...
보험처리하시고 잔존물100%회수해보세요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견적서랑 대조하기에 수리해야될 부분의 사진이 부족한 감이 있으나 약간은 과견적이 맞는듯하네요.
사진 보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디스크를 저 꼬라지에 기종은 엑맥인데 타이어는 듣보잡 꽂아놓은 거 보니 진정한 딸배같다고 속으로 생각하며 견적서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고랑은 무관할 것 같은데 견적에 디스크랑 타이어가??ㅋㅋㅋㅋㅋ
디스크는 원래 갈아야 할때가 된 것 같고 거지라 돈없어서 타이어는 어디서 거지 그튼 거 구하기도 힘든 저런 거 꽂아다니다가 사고 나니 타이어까지 견적서에 쳐넣어 놨네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상식적으로 디스크는 교환 견적에 있는데 브레이크 패드가 없다는 게 말이 안되고..
가장 심한 건 견적서 양식을 일부러 헷갈리게 작성해놨다는 것..
똥 밟았다 치세요.
카울이나 머플러슬라이더상처는 슬립인디 제자리에서 넘어진건가여 넘어지구 뒤로밀린건가여?
보험처리하면 저기서 보험사가 아마 또쇼부칠겁니다 서로들 다아는사이라 적당선에서 쇼부침
제대로할려면 보험사에 얘기해서 교환제품 전부 잔존물확인하세여
때려박을껀 다 떄려박은듯 대체 탈착은 머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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